유진證, 람다256·아이티아이즈·델리오와 토큰증권 플랫폼 MOU 체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유진투자증권(001200)은 람다256, 아이티아이즈, 델리오와 '토큰증권(ST) 플랫폼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12일 유진투자증권, 람다256, 아이티아이즈, 델리오 주요 임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여의도 유진투자증권 본사에서 '토큰증권 플랫폼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식'이 열렸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유진투자증권(001200)은 람다256, 아이티아이즈, 델리오와 ‘토큰증권(ST) 플랫폼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MOU는 토큰증권 사업 추진을 위한 플랫폼 구축과 테스트를 목적으로 체결됐다. 유진투자증권은 다양한 기초자산을 분산 원장 기반 토큰증권 형태로 발행할 수 있는 플랫폼 구축을 맡는다. 델리오는 장외거래중개업자 진출 예정으로 토큰증권 유통 플랫폼을 개발하고 유진투자증권의 발행 플랫폼과 연동할 계획이다.
람다256은 자체 블록체인 솔루션인 ‘루니버스’를 제공한다. 토큰증권 유통을 위한 다른 블록체인 플랫폼과의 연계·개발을 지원한다. 아이티아이즈는 기술적 전문성이 요구되는 증권사 정보기술(IT)시스템과 토큰증권 플랫폼의 토큰 상품 등록·청약을 위한 사용자 인터페이스와 연계 개발을 담당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지난 2월 금융위원회가 발표한 ‘토큰증권 발행·유통 규율체계 정비방안’의 가이드라인 체계 내에서 ‘토큰증권의 발행 및 유통’ 비즈니스를 실제 수행할 수 있도록 IT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한 것이다. 지난 12일 유진투자증권, 람다256, 아이티아이즈, 델리오 주요 임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여의도 유진투자증권 본사에서 ‘토큰증권 플랫폼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식’이 열렸다.
고경모 유진투자증권 대표이사는 “이번 프로젝트는 향후 사업 진출을 위한 토큰증권 플랫폼의 선도적 구축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며 “전략적이고 장기적인 협력을 통해 향후 제도, 기술적 변화에 함께 대응하면서 토큰증권 사업 취지인 다양한 권리의 증권화와 새로운 투자기회 창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서종갑 기자 gap@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예매한 좌석 없다?”…블랙핑크 콘서트 3억대 소송 휘말려
- '사흘 빼고 7월 내내 비'…확산되는 '7월 일기예보 괴담'에 기상청은?
- 32년전 美 강간살해범 덜미…쓰레기통에 버린 '이것' 때문
- '500만원 투자하면 매달 40만~70만원 수익' 40대 실형
- '건들면 손가락 잘려'…'사람 무는 포식자' 늑대거북 나타났다
- 목숨 끊는 순간까지 '라방'…10대 소녀가 전하고 싶었던 '그 말' [1q60 일큐육공]
- 16세 이탈리아 소녀 목욕 중 친구와 통화하다 사망한 이유가…
- '홍콩 무료 왕복항공권' 2만4000장 16일부터 풀린다
- 아이유 측 표절의혹 반발 '작곡가 아냐, 관계없는데 흠집'
- ''박원순 다큐' 성범죄 부정 대목도…추모도 좋지만 인간 됐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