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향교, 성년의날 맞이 '전통성년식'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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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정선향교는 정선고등학교에서 15일 성년의 날을 맞아 학생들을 대상으로 '전통 성년식'을 열었다.
전통 성년식은 성인들의 사회적 역할을 되새기고 전통적 통과의례를 통한 인성·예절 교육, 청소년들의 관심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향교 주관으로 열린 전통 성년식에는 최승준 군수, 전영기 군의회의장, 신동란 군교육장, 윤형중 전교를 비롯한 기관 단체장, 학생, 학부모가 참석해 성인의 날을 맞은 학생들을 응원·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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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인성·예절 교육, 가치관·책임감 확립
[정선=뉴시스]김의석 기자 = 강원 정선향교는 정선고등학교에서 15일 성년의 날을 맞아 학생들을 대상으로 '전통 성년식'을 열었다.
전통 성년식은 성인들의 사회적 역할을 되새기고 전통적 통과의례를 통한 인성·예절 교육, 청소년들의 관심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향교 주관으로 열린 전통 성년식에는 최승준 군수, 전영기 군의회의장, 신동란 군교육장, 윤형중 전교를 비롯한 기관 단체장, 학생, 학부모가 참석해 성인의 날을 맞은 학생들을 응원·격려했다.
전통성년식은 초가례(성인으로 최초 의복 차례)를 시작으로 재가례(두 번째 의복 차례), 삼가례(세 번째 의복 차례), 초례(술의식), 자관자례(자와 당호 수여), 성년 선서 순으로 진행됐다.
윤형중 전교는 "전통 성년식을 통해 학생들이 성년으로서 올바른 가치관을 확립하고 자부심과 책임감을 가진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w3278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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