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세외수입 운영 종합평가 2년 연속 '최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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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보은군이 충북도 세외수입 운영 종합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뽑혔다.
15일 군에 따르면 지난해 세외수입 징수실적, 세외수입 체납액 축소 노력도, 세외수입 우수사례 등 3개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2021년에 이어 최우수에 선정됐다.
다양한 활동을 통해 237억원의 세외수입을 올렸고, 기한 내 납부를 독려했다.
금리 인상에 따른 공공예금 진단분석을 통해 2300만원의 추가 이자 수입을 올리는 등 세외수입 증대와 자주재원 확충에도 노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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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뉴시스] 안성수 기자 = 충북 보은군이 충북도 세외수입 운영 종합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뽑혔다.
15일 군에 따르면 지난해 세외수입 징수실적, 세외수입 체납액 축소 노력도, 세외수입 우수사례 등 3개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2021년에 이어 최우수에 선정됐다.
세외수입 운영평가는 지자체의 자주재원 확보에 대한 13개 지표를 평가한다.
지난해 재무과와 민원과는 협업을 통해 체납 차량의 번호판 합동 영치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등 재정 건전성을 확보했다. 다양한 활동을 통해 237억원의 세외수입을 올렸고, 기한 내 납부를 독려했다.
금리 인상에 따른 공공예금 진단분석을 통해 2300만원의 추가 이자 수입을 올리는 등 세외수입 증대와 자주재원 확충에도 노력했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경제 여건이 좋지 않은 상황에 성실히 납부해 준 군민들의 노력으로 받은 성과"라며 "보다 다양한 납세 편의 조성을 위해 고민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hugah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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