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노코, 국방과학연구소와 'LEO 위성통신플랫폼' 납품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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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우주 통신 전문기업 제노코(361390)는 국방과학연구소와 초소형 지구저궤도(LEO) 위성통신 플랫폼 제작 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미래도전국방기술 개발 사업 중 '3D프린팅·메타물질 기술 기반 초소형 LEO 위성 플랫폼 개발' 2단계 사업에 관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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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응태 기자] 항공우주 통신 전문기업 제노코(361390)는 국방과학연구소와 초소형 지구저궤도(LEO) 위성통신 플랫폼 제작 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제노코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본격적인 초소형위성 시장 진출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확보 기술을 기반으로 향후 큰 시장 형성이 예상되는 초소형위성에 적합한 플랫폼을 구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이번 계약이 COTS(Commercial OFF-the-Shelf) 기반의 초소형위성시스템 개발에 적합한 표준서 적용 및 테일러링을 통한 기술 사양 표준화를 시도해 새로운 가이드를 제시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제노코는 위성 본체, 탑재체, 지상국 및 소형발사체까지 위성 토탈 솔루션 제공을 목표로 우주항공 부문 사업을 추진 중이다. 군위성 사업 분야에서 축적된 경험과 글로벌 우주항공 기업들과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사업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김응태 (yes010@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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