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방부터 합병증까지 보장"…교보생명 뇌·심장건강보험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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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생명이 출시한 '뇌·심장건강보험'은 암과 함께 한국인의 3대 질병으로 꼽히는 뇌혈관질환과 심장질환을 치료 여정별로 보장하는 것이 특징이다. (자료=교보생명)]
교보생명이 뇌·심장질환 예방부터 검사, 수술, 치료 후 합병증까지 보장하는 '교보 뇌·심장건강보험'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습니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한국인 5명 중 1명은 뇌혈관질환과 심장질환으로 사망하고 있어 암과 함께 한국인의 3대 질병으로 꼽힌다"며 "적극적인 대비가 필요하다"고 설명했습니다.
뇌·심장건강보험(무배당, 갱신형)은 주계약과 다양한 특약으로 뇌혈관질환과 심장질환 치료 여정별 맞춤 보장을 받을 수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주계약에서는 뇌·심장질환 진단, 수술, 입원 보장은 물론 검사와 경증질환 진단까지 신규 보장을 강화했습니다.
주계약 가입만으로 뇌혈관질환, 허혈심장질환 진단과 함께 일과성뇌허혈발작, 양성뇌종양, 부정맥, 특정심근병증 등 경증질환 진단, 중증질환자 뇌혈관질환·심장질환 산정 특례를 보장합니다.
또, 뇌혈관질환·심장질환 수술 및 입원·통원 치료, 2대질환 혈관조영술검사 및 CT·심장초음파·뇌파·뇌척수액검사, PET검사 등을 보장받을 수 있습니다.
24종의 특약으로 예방, 치료, 회복 관리까지 뇌·심장질환 치료 전 과정을 보장하는 점도 특징입니다.
고혈압, 당뇨 등 전조질환부터 협심증, 뇌출혈·뇌경색증은 물론 뇌정위적방사선수술, 특정뇌동맥질환혈관색전수술, 심장부정맥·고주파 냉각절제수술, 스텐트 삽입수술, 혈전용해치료, 수혈, 중환자실 입원 등을 보장합니다. 치료 후 회복을 돕기 위해 재활치료와 합병증, 간병, 욕창, 뇌·심장장애 등 후유증을 보장하는 신규 특약도 확대했습니다.
가입 나이는 80세까지이며, 갱신을 통해 최대 100세까지 보장받을 수 있습니다. 뇌출혈, 급성심근경색증으로 진단받거나 장해지급률이 50% 이상인 장해상태가 될 경우 주계약 및 특약 보험료 납입이 면제됩니다.
20년 만기 갱신형 상품으로 월 보험료는 40세 남자(주계약 가입금액 1천만원) 기준 2만2천110원입니다.
가입 고객에게는 평상시 건강관리와 일반 치료지원은 물론 뇌·심장 특화 치료 및 3대 질병 치료지원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교보헬스케어서비스 뇌·심장특화형'이 제공됩니다.
최두호 교보생명 상품개발2팀장은 "건강보장에 관심이 많은 고객 니즈를 반영해 뇌·심장질환 치료 전 과정을 보장하는 상품을 개발했다"며 "치료 여정별 맞춤 보장이 가능하고 신규 보장을 확대해 더 든든한 보장을 준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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