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 드림, 마카오도 접수완료

김원희 기자 2023. 5. 15.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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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T 드림. SM엔터테인먼트



그룹 NCT 드림이 마카오도 뜨겁게 달궜다.

NCT 드림 두 번째 월드 투어 ‘더 드림 쇼2 : 인 어 드림’은 지난 14~15일 마카오 코타이 아레나(Cotai Arena)에서 펼쳐졌다. NCT 드림의 다채로운 음악과 퍼포먼스가 어우러진 고퀄리티 공연으로 관객들을 열광시켰다.

특히 NCT 드림이 마카오에서 개최하는 첫 단독 공연인 만큼, 티켓 오픈과 동시에 폭발적인 호응 속에 시야제한석까지 전석 매진을 기록해 양일간 1만 7천 관객을 동원하며 뜨거운 인기를 실감케 했다.

NCT 드림. SM엔터테인먼트



‘버퍼링’으로 공연의 포문을 연 NCT 드림은 ‘맛’, ‘Beatbox’, ‘Hello Future’, ‘Ridin’’, ‘BOOM’ 등 히트곡을 비롯해 파워풀하고 강렬한 ‘Countdown’, ‘Stronger’, ‘Quiet Down’, 청량하고 통통 튀는 ‘Candy’, ‘Trigger The Fever’, ‘마지막 첫사랑’ 등 총 29곡의 다채로운 무대를 선사해 열띤 환호를 얻었다.

또한 객석을 가득 채운 관객들은 슬로건 이벤트에 열광적인 함성과 떼창까지 공연의 분위기를 고조시키며 멤버들과 가깝게 호흡했다.

NCT 드림은 오는 20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악시아타 아레나(Axiata Arena)에서 월드 투어를 이어간다.

김원희 기자 kimwh@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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