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크타임 '팀24시' 리더 문종업(前 B.A.P), 뉴욕 타임스퀘어 전광판 광고

[텐아시아=윤준호 기자]

그룹 B.A.P에서 솔로로 홀로선 문종업이 뉴욕 타임스퀘어 초대형 전광판 광고에 등장했다.

문종업은 최근 서바이벌 프로그램 피크타임에 도전하여 개인 참가자들과 함께 팀24시팀을 구성해 리더로서 출연을 하며 현재는 콘서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뉴욕 타임스퀘어 전광판 광고는 B.A.P 시절부터 소속사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문종업을 위해 대만 팬클럽이 문종업을 위해 뉴욕타임스퀘어에 응원 광고를 게재했다. 글로벌 아티스트로서 보유한 팬심을 확인할 수 있는 대목이다. 

이 광고에는 "문종업 너는 혼자가 아니야 힘내", "항상 널 응원할께"라는 문구로 문종업을 응원하는 영상광고가 보여지고 있다. 광고는 문종업 팬클럽이 직접 제작한 영상이다. 문종업은 이에 대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팬클럽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또한 문종업은 팀24시로 출연하였던 JTBC오디션 '피크타임'에서는 출연하는 동안 개인 인기순위 1위를 지켰다. 파이널 라운드에서 ‘디스 댓 쉬’(This That Shhh)(Prod. 박재범)로 팀순위로는 최종 3위를 차지했다. 그는 방송에서 B.A.P 그룹 활동 6년, 솔로 3년 동안 힘들었던 시간이 있었다는 고충도 털어놨었다.

이런 그에게 국내외 팬클럽들이 뉴욕 타임스퀘어를 비롯해 지하철, 백화점, 전국 올리브영 패널광고, 옥외광고를 앞다투어 진행하며 응원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