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아건설 임직원, 강원도 '덕전마을' 찾아 농촌 일손 돕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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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아건설 임직원들이 코로나 팬데믹 이후 4년 만에 농촌 현장을 찾아 구슬땀을 흘렸다.
신동아건설은 지난 12일 일사일촌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강원도 영월군 덕상2리 덕전마을을 찾아 일사일촌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에 동참한 진현기 신동아건설 사장은 "팬데믹을 극복하고 오랜만에 마을을 찾아 조금이나마 일손을 덜어줄 수 있게 돼 행복하다"며 "덕전마을과 신동아건설의 교류가 도농상생의 모범사례가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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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아건설 임직원들이 코로나 팬데믹 이후 4년 만에 농촌 현장을 찾아 구슬땀을 흘렸다.
신동아건설은 지난 12일 일사일촌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강원도 영월군 덕상2리 덕전마을을 찾아 일사일촌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코로나 팬데믹 이후 4년 만에 대면으로 이뤄졌다.
회사 임직원 40여명은 5팀으로 나뉘어 잡초제거와 표고목 정리, 고추지주대 설치, 메주 담그기 등을 진행했다. 특히 신입사원 30여명이 함께 해 의미를 더했다. 이날 농촌 일손돕기 뿐만 아니라 가스레인지, 도마, 전지가위 등 마을주민들을 위한 생필품을 전달했다.
김성달 마을 이장은 "4년 만에 다시 마을을 찾아 준 신동아건설 임직원들을 마주하니 너무 기쁘다"며 "마을과 회사가 서로 돕고 의지해 나갔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에 동참한 진현기 신동아건설 사장은 "팬데믹을 극복하고 오랜만에 마을을 찾아 조금이나마 일손을 덜어줄 수 있게 돼 행복하다"며 "덕전마을과 신동아건설의 교류가 도농상생의 모범사례가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파밀리에 나눔운동의 일환으로 강원도 영월 덕전마을과 일사일촌 자매결연을 맺은 신동아건설은 매년 두 차례 농번기 일손을 돕고, 농한기에는 마을에서 수확한 농산물을 서울 본사에서 직접 판매하는 농산물 직거래장터를 운영한다.
올해는 덕전마을과 회사가 자매결연을 한 지 17주년이 되는 해로, 단순한 일손돕기를 넘어 마을 공동체 활동과 다문화가정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형태로 일사일촌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배규민 기자 bkm@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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