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함안군, 빈집 전입세대에 주택수리비 300만~500만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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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함안군이 빈집 활용도를 높이고자 주택 수리비를 지원한다.
군은 빈집 활용도를 높이고, 유입 인구 수를 늘리고자 빈집에 정착할 세대를 대상으로 1인 가구는 최대 300만원, 2인 가구 이상은 최대 500만원을 지원한다고 15일 밝혔다.
지원 자격은 타 지역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다가 군내 빈집에 2년 이내에 전입한 세대다.
대상으로 선정된 이들은 주택수리비 지원사업 선정 후 주택을 수리해야 하며, 선정되기 전 주택수리를 한 세대는 지원받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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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뉴스1) 박종완 기자 = 경남 함안군이 빈집 활용도를 높이고자 주택 수리비를 지원한다.
군은 빈집 활용도를 높이고, 유입 인구 수를 늘리고자 빈집에 정착할 세대를 대상으로 1인 가구는 최대 300만원, 2인 가구 이상은 최대 500만원을 지원한다고 15일 밝혔다.
지원 자격은 타 지역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다가 군내 빈집에 2년 이내에 전입한 세대다. 대상으로 선정된 이들은 주택수리비 지원사업 선정 후 주택을 수리해야 하며, 선정되기 전 주택수리를 한 세대는 지원받지 못한다.
또 지원을 받은 뒤에는 3년 이상 주소지를 유지해야 한다.
지원 희망자는 주택지 소재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전체 주택 수리비용 중 보조금 50%, 자부담 50%이상 부담해야 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인구 증가에 도움이 되고, 농촌 빈집활용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pjw_8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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