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 트레이드로 방보람 영입…이명관은 우리은행行

이한주 MK스포츠 기자(dl22386502@maekyung.com) 2023. 5. 15. 10:2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용인 삼성생명 블루밍스가 트레이드로 아산 우리은행 우리WON에서 활약하던 방보람을 품에 안았다.

삼성생명은 트레이드로 방보람을 영입했다고 15일 밝혔다.

아울러 삼성생명은 같은 날 최서연을 부산 BNK썸에 양도했다.

임근배 삼성생명 감독은 "3년 간 팀을 위해 헌신해 준 이명관, 최서연에게 감사함을 전달하며 두 선수에게도 새로운 기회가 되길 기원한다"며 새로 영입한 방보람에게는 "리바운드와 궂은일로 팀에 활력소 역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용인 삼성생명 블루밍스가 트레이드로 아산 우리은행 우리WON에서 활약하던 방보람을 품에 안았다.

삼성생명은 트레이드로 방보람을 영입했다고 15일 밝혔다. 대신 이명관이 우리은행 유니폼을 입는 조건이다.

방보람은 2021 신인드래프트 1라운드 5순위에 선발된 센터 자원으로 리바운드에 강점이 있다. 지난해 성적은 3경기 출전에 평균 1.3득점 1리바운드로, 삼성생명은 그를 배혜윤의 백업 자원으로 가용할 계획이다.

이명관(왼쪽)과 방보람(가운데)이 유니폼을 바꿔입는다. 최서연(오른쪽)은 BNK로 향한다. 사진=삼성생명 제공
아울러 삼성생명은 같은 날 최서연을 부산 BNK썸에 양도했다.

임근배 삼성생명 감독은 “3년 간 팀을 위해 헌신해 준 이명관, 최서연에게 감사함을 전달하며 두 선수에게도 새로운 기회가 되길 기원한다”며 새로 영입한 방보람에게는 “리바운드와 궂은일로 팀에 활력소 역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선수단 구성을 마친 삼성생명은 이날부터 팀 훈련에 돌입한다.

[이한주 MK스포츠 기자]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