톨스토이의 ‘이반 일리치의 죽음’ 강연회

박태진 2023. 5. 15.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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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탐라도서관은 오는 30일(화) 오후 3시 세미나실에서 손기태 작가 주관으로 톨스토이의 '이반 일리치의 죽음' 강연회가 열린다고 밝혔다.

탐라도서관이 올해 매달 개최하는 '열두 달 고전 읽기'는 강연 작가가 선정한 매월 한 편의 고전을 함께 읽고, 강연을 통해 다양한 해석을 공유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달 고전은 손기태 작가가 선정한 톨스토이의 이반 일리치의 죽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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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라도서관, 30일 오후 3시

[아이뉴스24 박태진 기자] 제주 탐라도서관은 오는 30일(화) 오후 3시 세미나실에서 손기태 작가 주관으로 톨스토이의 ‘이반 일리치의 죽음' 강연회가 열린다고 밝혔다.

탐라도서관이 오는 30일 오후 3시 개최하는 톨스토이의 ‘이반 일리치의 죽음’ 강연회 포스터 [사진=탐라도서관]

탐라도서관이 올해 매달 개최하는 ‘열두 달 고전 읽기’는 강연 작가가 선정한 매월 한 편의 고전을 함께 읽고, 강연을 통해 다양한 해석을 공유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달 고전은 손기태 작가가 선정한 톨스토이의 이반 일리치의 죽음이다.

손기태 작가는 신학을 공부한 종교학 박사로, 현재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교양대학 강사로 재직 중이다. ‘고요한 폭풍, 스피노자’, ’불가능성의 정치신학‘, ’불온한 인문학‘ 등 다수의 저서가 있다.

김윤철 탐라도서관장은 “강연을 통해 인간의 삶과 죽음의 본질에 대해 사유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참가신청은 오는 28일까지 공공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50명까지다.

/제주=박태진 기자(ptj1957@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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