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재옥 "'간호법' 대통령 재의요구 요청 유감‥민주당 당리당략 때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간호법'에 대해 대통령 재의요구권 행사를 건의한 것을 두고,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윤 원내대표는 이어 "재의요구권 행사와 무관하게 정부·여당은 간호사 처우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하면서, "지난 4월 25일에 발표한 '간호인력지원 종합대책'을 착실하게 이행해 나가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간호법'에 대해 대통령 재의요구권 행사를 건의한 것을 두고,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윤재옥 원내대표는 오늘 오전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정부·여당은 여러 의료직역 대표들과 만나 대안을 제시하며 합의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했지만 진전이 이뤄지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민주당이 특정 의료직역을 일방적으로 편들어 대립과 갈등을 심화시켰다며, 이는 "내년 총선의 표 계산에만 급급한 민주당의 당리당략에 따른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윤재옥 원내대표는 또 "간호법은 보건의료인 간 신뢰와 협업을 저해해 국민 건강에 부정적 영향을 끼칠 우려가 크다"면서, 국민의힘은 "이런 부작용을 감안해 불가피한 선택을 할 수 밖에 없었다"고 덧붙였습니다.
윤 원내대표는 이어 "재의요구권 행사와 무관하게 정부·여당은 간호사 처우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하면서, "지난 4월 25일에 발표한 '간호인력지원 종합대책'을 착실하게 이행해 나가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조희원 기자(joy1@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politics/article/6483687_36119.html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 전기요금 kWh 당 8원 인상‥월 약 3천 원 더 낸다
- 강원 동해상 규모 4.5 지진‥올들어 최대
- 김남국 "상임위 중 코인 거래 죄송‥허위 사실 강력 대응"
- 간호협 "간호법 거부권 행사하면 62만 간호인 총궐기‥정치적 책임 물을 것"
- 윤 대통령, G7 정상회의 참석‥"일본, 대단히 협조적"
- 성매매 남성에게 받은 9억 원‥법원 "증여세 내라"
- [사건속으로] 친부의 성폭행 시도 뒤 숨진 딸‥'적반하장' 가해자에 어떤 처벌?
- 일가족 살해 후 차량 사고‥18명 사상
- 시댁 문제로 다투다 격분해 집에 불 낸 50대 여성 입건
- '보이스피싱 활용' 불법 중계기 300여 대 유통책 등 14명 구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