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시우, PGA투어 준우승… 세계랭킹 30위권 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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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우(27·CJ)가 미국프로골프(PGA)투어 AT&T 바이런 넬스에서 아쉬운 준우승을 차지했다.
김시우는 15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매키니의 TPC 크레이그 랜치(파71)에서 열린 PGA투어 최종 라운드에서 오스틴 애크로트(미국)와 함께 공동 2위에 올랐다.
김시우는 보기 없이 8개의 버디를 집어넣으며 공동 2위(22언더파 262타)로 대회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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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김민지 기자] 김시우(27·CJ)가 미국프로골프(PGA)투어 AT&T 바이런 넬스에서 아쉬운 준우승을 차지했다.
김시우는 15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매키니의 TPC 크레이그 랜치(파71)에서 열린 PGA투어 최종 라운드에서 오스틴 애크로트(미국)와 함께 공동 2위에 올랐다.
총상금 950만달러(약 127억원)의 AT&T 바이런 넬슨 최종 라운드에서 김시우는 8언더 63타를 몰아치며 맹활약했다. 김시우는 보기 없이 8개의 버디를 집어넣으며 공동 2위(22언더파 262타)로 대회를 마쳤다.
공동선수 3명에 2타 뒤진 공동 4위로 최종 라운드에 돌입한 김시우는 초반부터 버디를 몰아치며 우승 경쟁에 합류했다.
김시우는 16번 홀(파4) 1m 버디를 성공시키며 선두 제이슨 데이(호주)를 1타차로 추격했다. 이어 김시우는 18번 홀(파5)에서 또다시 버디를 뽑아내 공동선두에 올랐지만, 곧바로 데이가 버디 퍼트를 집어넣어으며 추격의 불씨는 꺼졌다.
결국 김시우는 데이(23언더파 261타)에 1타차로 뒤져 아쉽게 2위로 대회를 마감했다. PGA투어 통산 4승을 올린 김시우는 이번 대회를 통해 자신의 통산 네 번째 준우승을 적립했다.
또한, 이번 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김시우는 세계랭킹 30위권 진입에 성공했다. 직전 세계랭킹 42위에 머물던 김시우는 올 시즌 최고 성적을 거두며 6단계 위인 36위로 올라섰다.
스포츠한국 김민지 기자 mjkim01@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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