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부고속도로서 출근시간 양방향 버스사고…한때 정체 극심

강영훈 2023. 5. 15.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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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오전 7시 40분께 경기도 용인시 경부고속도로 서울 방향 죽전휴게소 앞에서 2층짜리 광역버스가 전세버스 후미를 들이받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광역버스에 타고 있던 60여명 중 10여명이 다쳤다.

이어 오전 8시께에는 사고 지점 반대편인 부산 방향 도로에서 전세버스가 전세버스를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출근 시간 도로 양방향에서 사고가 나면서 한때 이 일대가 극심한 차량정체를 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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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연합뉴스) 강영훈 기자 = 15일 오전 7시 40분께 경기도 용인시 경부고속도로 서울 방향 죽전휴게소 앞에서 2층짜리 광역버스가 전세버스 후미를 들이받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광역버스에 타고 있던 60여명 중 10여명이 다쳤다.

전세버스에는 승객이 없어 다친 사람은 없었다.

사고 현장 [한국도로공사 CCTV 영상 갈무리. 재판매 및 DB 금지]

이어 오전 8시께에는 사고 지점 반대편인 부산 방향 도로에서 전세버스가 전세버스를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들 버스에는 60여명의 승객이 있었지만, 부상자는 없었다.

출근 시간 도로 양방향에서 사고가 나면서 한때 이 일대가 극심한 차량정체를 빚었다.

경찰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ky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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