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아건설, 팬데믹 이후 4년 만에 덕전마을 일사일촌 봉사활동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신동아건설은 지난 12일 일사일촌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강원도 영월군 덕상2리 덕전마을을 찾아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파밀리에 나눔운동의 일환으로 강원도 영월 덕전마을과 일사일촌 자매결연을 맺은 신동아건설은 매년 두 차례 농번기 일손을 돕고, 농한기에는 마을에서 수확한 농산물을 서울 본사에서 직접 판매하는 농산물 직거래장터를 운영하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헤럴드경제=신혜원 기자] 신동아건설은 지난 12일 일사일촌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강원도 영월군 덕상2리 덕전마을을 찾아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 이후 4년 만에 대면으로 이뤄졌다.
신동아건설 임직원 40여 명이 5팀으로 나뉘어 ▷잡초제거 ▷표고목 정리 ▷고추지주대 설치 ▷메주 담그기 등을 진행했다. 특히 신입사원 30여 명도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회사는 이날 농촌 일손돕기 뿐만 아니라 가스레인지, 도마, 전지가위 등 마을주민들을 위한 생필품도 전달했다.
김성달 덕상2리 덕전마을 이장은 “4년 만에 다시 마을을 찾아 준 신동아건설 임직원들을 마주하니 너무 기쁘다”며 “마을과 회사가 서로 돕고 의지해 나갔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에 동참한 진현기 신동아건설 사장도 “팬데믹을 극복하고 오랜만에 마을을 찾아 조금이나마 일손을 덜어줄 수 있게 돼 행복하다”며 “덕전마을과 신동아건설의 교류가 도농상생의 모범사례가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파밀리에 나눔운동의 일환으로 강원도 영월 덕전마을과 일사일촌 자매결연을 맺은 신동아건설은 매년 두 차례 농번기 일손을 돕고, 농한기에는 마을에서 수확한 농산물을 서울 본사에서 직접 판매하는 농산물 직거래장터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덕전마을과 회사가 자매결연을 맺은 지 17주년이 되는 해로, 단순한 일손돕기를 넘어 마을 공동체 활동과 다문화가정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형태로 일사일촌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hwshin@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왜 하필 송혜교와 붙어서” 대항마 베팅 ‘티빙’ 400억 초유의 적자 사태
- 유아기 자녀 두뇌발달 촉진하려면, ‘이것’ 많이 해줘야
- "7월은 사흘 빼고 전부 비"?…쫙 퍼진 예보에 기상청 답변은
- “치과 그만 오세요” 치약 만든 압구정 ‘일타 치과의사’의 진심
- "원조교제 스폰男이 9억 줬어요"…법원은 "5억 증여세 내라"
- 서정희 "故 서세원과 결혼, 사랑이라고 믿어"…오은영 "가스라이팅"
- "사랑하자"…친딸 초등생때부터 성추행한 '인면수심' 아빠
- 박명수, 故 노무현 대통령 언급…"라면 좋아하셨다더라"
- “클릭 한 번에 460억원 증발해 파산”…비운의 회사, 9년 후 결말은
- 블랙핑크 콘서트 간 변호사, 3억대 소송…대체 무슨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