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Q 윤홍근 회장 "캐나다도 신화 이어갈 준비하라" 공략 박차

CBS노컷뉴스 황영찬 기자 2023. 5. 15.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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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이 캐나다 시장을 본격 공략할 계획이라고 15일 밝혔다.

BBQ 윤홍근 회장은 최근 그룹 내 확대 글로벌 회의를 개최하고 "글로벌 시장 확대와 함께 미국에 이어 캐나다에도 어떤 상황에서도 기회를 만들어 내는 'BBQ DNA'를 접목해 성공 신화를 이어갈 수 있도록 준비하라"고 말했다.

BBQ는 이를 캐나다에도 이식해 시장 확대에 전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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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담당부서에 "캐나다에 BBQ DNA 접목해야"
BBQ가 캐나다 브리티시콜롬비아주 밴쿠버에서 운영중인 메인 스트릿(Main ST)점. 제너시스BBQ그룹 제공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이 캐나다 시장을 본격 공략할 계획이라고 15일 밝혔다.

BBQ 윤홍근 회장은 최근 그룹 내 확대 글로벌 회의를 개최하고 "글로벌 시장 확대와 함께 미국에 이어 캐나다에도 어떤 상황에서도 기회를 만들어 내는 'BBQ DNA'를 접목해 성공 신화를 이어갈 수 있도록 준비하라"고 말했다.

BBQ는 현재 캐나다에 브리티시콜롬비아주, 알버타주, 온타리오주 등 주요 지역에서 100여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윤홍근 회장은 K-치킨을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해 2003년부터 해외 진출과 현지화에 주력하고 있는데, 현재 세계 57개국에서 700여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2030년까지 전 세계 5만개 점포를 개설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BBQ는 미국에서 시장 진출 17년만에 250여개 매장을 개설하고, 원부자재의 품질을 유지하며, 현지 입맛에 맞는 메뉴를 개발하는 등 노하우를 축적했다고 설명했다. BBQ는 이를 캐나다에도 이식해 시장 확대에 전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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