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사상 모텔 여친 살해 30대 男, 살충제 음독 시도

박우인 기자 2023. 5. 15.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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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 여자친구를 부산 사상구 한 모텔에서 살해한 혐의를 받는 30대 남성 A씨가 경찰에 검거됐다.

15일 경찰 등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1일 새벽 부산 사상구 한 모텔에서 1년가량 교제한 40대 여자친구를 목 졸라 살해한 뒤 도주했다.

A씨는 범행 다음 날인 지난 12일 오후 8시께 강원도에 있는 한 모텔에서 경찰에 검거됐다.

경찰은 A씨의 치료가 끝나는 대로 구체적인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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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 병원 서 치료 중
경찰 "치료 후 조사"
위 이미지는 기사와 무관함. 이미지투데이
[서울경제]

40대 여자친구를 부산 사상구 한 모텔에서 살해한 혐의를 받는 30대 남성 A씨가 경찰에 검거됐다.

15일 경찰 등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1일 새벽 부산 사상구 한 모텔에서 1년가량 교제한 40대 여자친구를 목 졸라 살해한 뒤 도주했다.

A씨는 범행 다음 날인 지난 12일 오후 8시께 강원도에 있는 한 모텔에서 경찰에 검거됐다. A씨는 살충제로 음독을 시도해 병원에서 치료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A씨의 치료가 끝나는 대로 구체적인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박우인 기자 wipar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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