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차 고장' 부산도시철도 1호선, 하루 만에 전 구간 정상 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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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도시철도 1호선 열차 고장으로 일부 구간이 운행을 중단했다가 하루 만에 재개했다.
부산교통공사는 부산도시철도 1호선 중앙역에서 다대포해수욕장역 구간 양방향 열차가 15일 첫처부터 정상 운행 중이라고 밝혔다.
공사는 열차 이동이 지연되자 중앙역에서 다대포해수욕장역 구간 열차 운행을 양방향 모두 중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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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도시철도 1호선 열차 고장으로 일부 구간이 운행을 중단했다가 하루 만에 재개했다.
부산교통공사는 부산도시철도 1호선 중앙역에서 다대포해수욕장역 구간 양방향 열차가 15일 첫처부터 정상 운행 중이라고 밝혔다.
교통공사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 14분 다대포해수욕장역으로 향하던 열차 한 대가 동대신역에서 고장을 일으켰다.
공사는 곧바로 승객들을 하차시킨 뒤 고장난 열차를 차량기지창으로 옮겼다.
하지만 이동 중인 열차는 신평역에서 완전히 멈춰 선로를 막아섰다.
공사는 열차 이동이 지연되자 중앙역에서 다대포해수욕장역 구간 열차 운행을 양방향 모두 중단했다.
또 운행 중단 구간에 셔틀버스 17대를 투입해 승객들을 옮겼다.
공사는 열차를 기지창으로 옮겨 정확한 고장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다.
부산교통공사 관계자는 "열차 이상을 감지한 뒤 빠르게 승객을 하차시켜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며 "기지창으로 이동하던 열차가 멈춘 뒤 움직이지 않아 선로 확보에 시간이 걸렸다. 지금은 모든 구간 정상 운행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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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CBS 송호재 기자 songas@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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