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암 환자가 지방간 있으면 간으로 전이될 위험 커져"

류제웅 2023. 5. 15.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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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암 환자가 지방간이 있으면 암세포가 간으로 전이될 위험이 커질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연구 결과 대장암 환자는 40% 이상이 지방간이 있었으며 경미한 지방간도 대장암 세포의 간 전이 위험을 높이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또 대장암 환자의 70%는 암세포가 간에 전이되며 이것이 사망의 주원인이 된다고 연구팀은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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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암 환자가 지방간이 있으면 암세포가 간으로 전이될 위험이 커질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미국 세다스-시나이 메디컬센터의 연구팀이 대장암 모델 생쥐와 대장암 환자의 조직 샘플로 연구한 결과 이 같은 사실이 밝혀졌다고 메디컬 익스프레스가 보도했습니다.

연구 결과 대장암 환자는 40% 이상이 지방간이 있었으며 경미한 지방간도 대장암 세포의 간 전이 위험을 높이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또 대장암 환자의 70%는 암세포가 간에 전이되며 이것이 사망의 주원인이 된다고 연구팀은 지적했습니다.

의료진은 대부분 지방간을 확인할 수 있는 MRI 검사를 주문하지 않아 놓치기 일쑤라며 대장암 환자를 치료하는 의료진은 환자가 지방간이 있는지 살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YTN 류제웅 (jwryoo@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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