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쓰핀테크놀로지,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엑스퍼트 MSP’ 자격 획득

에쓰핀테크놀로지,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엑스퍼트 MSP’ 자격 획득. 이승근 에쓰핀테크놀로지 대표(왼쪽)와 송하봉 마이크로소프트 부문장. 사진=에쓰핀테크놀로지

에쓰핀테크놀로지(대표 이승근)가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엑스퍼트(Microsoft Azure Expert) MSP(Managed Service Provider)’ 자격을 획득했다고 12일 밝혔다.

‘애저 엑스퍼트 MSP’는 마이크로소프트 애저의 MSP 중에서 엄격한 기준의 심사를 거쳐 가장 높은 수준의 기술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파트너사로 인정받는 프로그램이다. 취득 이후에도 마이크로소프트의 지속적인 평가 기준을 충족해야만 등급을 유지할 수 있다.

애저 엑스퍼트 MSP 자격을 보유한 파트너사는 전 세계 104개 기업에 불과하다. 국내에서는 에쓰핀테크놀로지가 세 번째로 획득했다. 이를 통해 에쓰핀테크놀로지는 애저에서 최고 수준의 기술 전문성과 경험을 갖춘 업체로 인정받게 됐고, 고객들의 비즈니스 요구에 맞춰 더욱 안정적이고 최적화된 클라우드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음을 다시금 증명했다.

애저 엑스퍼트 MSP 자격은 애저 서비스 및 솔루션에 대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고객의 비즈니스 요구에 맞는 최적의 클라우드 솔루션을 제공하고, 고객의 클라우드 환경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및 최적화하는 파트너사에게 부여된다. 또한 고객의 클라우드 환경에서 발생하는 이슈를 신속하게 해결하고, 보안 및 규정 준수를 보장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고 있어야 한다.

에쓰핀테크놀로지의 이승근 대표는 “애저 엑스퍼트 MSP 자격 획득은 애저에 대한 에쓰핀테크놀로지의 전문성을 인정받은 것으로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클라우드 전환과 디지털 전략 구현에 대한 전문적인 조언과 지원을 제공해 비즈니스 성장을 돕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설명했다.

에쓰핀테크놀로지는 마이크로소프트 클라우드 솔루션 공급업체로, 500여 개 고객사를 대상으로 클라우드 전환에 필요한 컨설팅과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 30여 년간의 마이크로소프트 총판 경험을 보유한 에쓰씨케이와 클라우드 서비스 딜리버리 기술 역량을 보유한 베스핀글로벌이 공동 투자해 설립된 합작법인(JV)으로, 마이크로소프트 솔루션을 기반으로 전문성과 기술 및 서비스 노하우를 결합해 고객의 클라우드 수요를 통합 지원한다. IoT와 혼합현실(Mixed Reality), 보안 영역 등 광범위한 혁신 요구를 만족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최근 AI 조직을 신설하며 인공지능 모델을 활용한 다양한 AI 사업 추진을 꾀하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서희원 기자 shw@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