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자 연습생 성 착취' 사과한 日 연예기획사 쟈니즈

이소정 2023. 5. 15.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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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일본 대형 연예기획사 '쟈니즈 사무소'가 창업자 고(故) 쟈니 기타가와의 남성 연습생 상대 성폭력 문제와 관련해 사과 입장을 밝혔다.

'스마프'와 '아라시' 등 유명 아이돌 그룹을 키워 '일본 아이돌의 대부'로 알려진 기타가와는 생전 남성 아이돌 지망생들을 성 착취했다는 의혹에 휩싸였다.

사진은 2019년 7월 10일 도쿄에서 한 시민이 기타가와의 죽음을 보도하는 뉴스를 시청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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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AP=연합뉴스) 14일 일본 대형 연예기획사 '쟈니즈 사무소'가 창업자 고(故) 쟈니 기타가와의 남성 연습생 상대 성폭력 문제와 관련해 사과 입장을 밝혔다. '스마프'와 '아라시' 등 유명 아이돌 그룹을 키워 '일본 아이돌의 대부'로 알려진 기타가와는 생전 남성 아이돌 지망생들을 성 착취했다는 의혹에 휩싸였다. 사진은 2019년 7월 10일 도쿄에서 한 시민이 기타가와의 죽음을 보도하는 뉴스를 시청하고 있다. [자료사진] 2023.05.15

ddy0400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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