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 피닉스서 경질된 윌리엄스 전 감독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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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랩터스가 새로운 감독 후보를 더한다.
『ESPN』의 애드리언 워즈내로우스키 기자에 따르면, 토론토가 먼티 윌리엄스 전 감독을 차기 감독 후보로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다.
윌리엄스 전 감독을 불과 지난 14일(이하 한국시간)에 피닉스 선즈로부터 경질이 됐다.
윌리엄스 전 감독은 팀을 다지는데 일가견이 있는 후보로 손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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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랩터스가 새로운 감독 후보를 더한다.
『ESPN』의 애드리언 워즈내로우스키 기자에 따르면, 토론토가 먼티 윌리엄스 전 감독을 차기 감독 후보로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다.
윌리엄스 전 감독을 불과 지난 14일(이하 한국시간)에 피닉스 선즈로부터 경질이 됐다. 플레이오프에서 아주 실망스런 모습을 보였기 때문. 피닉스 맷 이쉬비아 구단주를 비롯한 수뇌부는 발 빠른 결정을 내렸다.
윌리엄스 전 감독은 불과 지난 여름에 연장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기존 계약이 1년 남은 시점에서 2년 더 계약을 연장했다. 이로 인해 최대 3년 2,000만 달러 이상의 계약이 남아 있었다. 그럼에도 피닉스는 주저않고 새로운 지도자를 찾기로 했다. 우승 도전에 나서는데 윌리엄스 감독이 적절치 않다고 여겼다.
토론토는 이에 앞서 닉 널스 감독을 경질했다. 널스 감독은 토론토와 선수단 운영 방안을 둔 이견이 적잖았던 것으로 확인이 됐다. 토론토도 새로운 사령탑을 찾아야 하는 만큼, 여러 후보를 두고 고심하고 있다. 전현직 감독은 물론 현직 코치가 여러 후보로 거론이 됐다. 최근에는 J.J. 레딕 분석가는 물론, 이번에 경질된 윌리엄스 전 감독까지 이름을 올렸다.
토론토가 널스 감독과 결별하며 여러 후보가 거론됐다. 케니 엣킨슨 코치(골든스테이트), 찰스 리 코치(밀워키), 케빈 영 코치(피닉스), 미치 존슨 코치(샌안토니오), 조르디 페르난데스 코치(새크라멘토), 다르코 라야코비치 코치(멤피스), 크리스 퀸 코치(마이애미)와 접촉할 것으로 알려졌다.
여기에 윌리엄스 전 감독이 더해진 셈이다. 윌리엄스 전 감독은 팀을 다지는데 일가견이 있는 후보로 손꼽힌다. 피닉스 선즈를 빠르게 정비했으며, 이전에 뉴올리언스 펠리컨스도 플레이오프로 견인한 바 있다. 코치 경험도 다분한 만큼, 정비에 돌입해야 하는 토론토에 필요한 지도자일 수도 있다.
사진_ NBA Mediacentral
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considerate2@basket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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