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트’ 우승자 손태진, 민수현과 1억원 놓고 정통 트로트 대결(장미단)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손태진과 민수현이 누적금 1억 원을 두고 역대급 정통 트로트 대결에 나선다.
손태진과 민수현은 양 팀의 뜨거운 대결 끝, 누적 금액이 1억 원을 돌파한 상황에서 팀 내 에이스로 출격해 현장을 열광의 도가니로 만들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김명미 기자]
손태진과 민수현이 누적금 1억 원을 두고 역대급 정통 트로트 대결에 나선다.
5월 16일 방송되는 MBN ‘불타는 장미단-만원의 행복’(이하 ‘장미단’) 6회에서는 TOP7이 박현빈-박구윤을 수장으로, 팀을 나눠 개인 및 유닛 무대를 펼친 후 현장의 팬들로부터 더 많은 입찰을 받은 팀이 승리하는 ‘형님이 쏜다’ 특집이 펼쳐진다.
무엇보다 이번 특집은 승리 팀의 수장이 입찰받은 금액을 실제 현금으로 환산해 후배들과 관객에게 통 큰 골든벨을 울려야하는 파격적인 방식이었던 만큼 더욱 삼엄한 신경전이 팽배했다. MC 이석훈 역시 “오늘 방송 한 번에 모든 걸 잃고 떠날 수 있다”는 멘트로 긴장감을 드높였고, 박구윤은 박현빈에게 기꺼이 우승을 양보하는, 진풍경을 선보여 폭소를 자아냈다.
손태진과 민수현은 양 팀의 뜨거운 대결 끝, 누적 금액이 1억 원을 돌파한 상황에서 팀 내 에이스로 출격해 현장을 열광의 도가니로 만들었다. 특히 두 사람이 ‘불타는 트롯맨’ 전국 투어 콘서트에서 공개되고 있는 막장 시트콤 ‘꽃보다 트롯맨’ 중 손준표, 민잔디로 분해 러브라인을 예고하고 있는 가운데, 첫 대결에 나서면서 시선을 집중시켰다. 더욱이 손태진은 ‘정통 트롯’ 대표주자 민수현에게 맞서, 나훈아의 ‘갈무리’를 선택하는 초강수를 던져 현장을 놀라게 했다.
먼저 민수현은 송대관의 ‘몇 미터 앞에 두고’를, 특유의 허스키 보이스를 폭발시키며 열창해 박구윤으로부터 “사골 국물처럼 깊다”는 극찬을 받았다. 이에 손태진은 바짝 긴장했지만, ‘갈무리’를 한층 깊어진 감성으로 소화하며, 박현빈으로부터 “태진이가 이겼는데?”라는 속내를 끌어냈다.
손태진과 민수현의 무대가 끝이 나자 무대 위로 팬들이 던진 장미꽃 세례가 쏟아졌고, 두 사람은 역대급 기량을 뽐낸 서로를 극도로 견제하는 모습으로 폭소를 터지게 했다. ‘꽃보다 트롯맨’ 손준표 민잔디가 운명의 장난처럼 만난 맞대결에서 어떤 결과가 나오게 될지 궁금증을 모으고 있다.
제작진은 “손태진과 민수현이 조용한 승부사다운 역량을 뽐내며, 또 한 번 인상 깊은 무대를 완성했다”며 “승리를 거둬 전체 누적 금액이 올라갈수록 형님들의 얼굴은 울상이 되어가는 반전 상황이 웃음을 터지게 할 것”이라고 전했다.(사진=크레아스튜디오)
뉴스엔 김명미 mms2@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송종국과 이혼’ 박연수 “재산 처분 후 개털, 자식 잘 살면 그게 복수”
- 서정희 “故서세원에 내 모든 장기 줄 수 있다면‥ 난 죽어도 된다 생각”(금쪽)
- 선우은숙♥유영재, 뉴질랜드서 갈등 폭발 “이러려고 결혼했나”(동치미)
- 이동국 딸 재시, 아이돌 데뷔해도 되겠어…17세에 완성형 미모
- 양현석이 또…YG 新걸그룹 데뷔 앞두고 시청자 기만[뮤직와치]
- 재산 1조설 유재석, 소박한 아침상→子에 샌드위치 해주는 평범 아빠(놀뭐)[어제TV]
- 송중기, 재혼 후 행복한 근황‥나폴리서 해맑은 예비아빠
- 백윤식 며느리 정시아, ♥백도빈 똑닮은 子 공개 “남편이 어려졌네”
- 이윤지·딸 가꾼 베란다 텃밭 규모, 어느 정도길래 “농사도 장비빨”
- 에스파 카리나 “간호사 친언니 직장서 비밀,내가 동생인줄 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