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아라미드 개발 이현영 휴비스 연구원, 산업부 장관표창

우경희 기자 2023. 5. 15.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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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비스가 제58회 발명의날 기념식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이현영 휴비스R&D(연구개발)센터 연구원은 메타아라미드 기술 개발을 통해 국내 슈퍼섬유 산업성장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산자부장관상을 받았다.

메타아라미드는 휴비스가 2009년 국내 최초 상업화에 성공한 슈퍼섬유다.

휴비스 관계자는 "소부장 으뜸기업 지정에 이어 이번 발명의날 수상을 통해 휴비스의 메타아라미드 기술력이 다시 한 번 입증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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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비스가 제58회 발명의날 기념식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이현영 휴비스R&D(연구개발)센터 연구원은 메타아라미드 기술 개발을 통해 국내 슈퍼섬유 산업성장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산자부장관상을 받았다. 메타아라미드는 휴비스가 2009년 국내 최초 상업화에 성공한 슈퍼섬유다. 400도 고온에서도 타지 않는 내열성이 강점이다. 방화복과 안전복, 산업용 필터에 사용된다. 2018년 차세대 세계 일류상품으로 선정됐다.

이 연구원은 기술 개발 핵심 멤버로 참여, 전량 수입에 의존하던 소방복 등 특수방화복 소재를 2016년부터 국산화하는데 기여했다. 차량용 내열 고무호스 등 신기술도 개발했다.

휴비스 관계자는 "소부장 으뜸기업 지정에 이어 이번 발명의날 수상을 통해 휴비스의 메타아라미드 기술력이 다시 한 번 입증됐다"고 말했다.

우경희 기자 cheerup@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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