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벼 생육 중기 병해충 약제·공동 방제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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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진천군은 벼 생육 중기에 발생 빈도가 높고 피해가 큰 병해충 사전 방제를 위해 2차 공동방제 약제비를 지원한다고 15일 밝혔다.
농촌 인력 부족 해소와 방제 비용 부담 경감을 위해 공동방제기(드론, 무인헬기 등)를 활용한 벼 병해충 공동방제비 지원사업도 함께 추진한다.
진천군 관계자는 "벼 이외 작물 살포 목적이나 벼 재배 면적을 초과해 과도한 약제 지원 신청은 할 수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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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스1) 엄기찬 기자 = 충북 진천군은 벼 생육 중기에 발생 빈도가 높고 피해가 큰 병해충 사전 방제를 위해 2차 공동방제 약제비를 지원한다고 15일 밝혔다.
도열병과 잎집무늬마름병, 흰잎마름병, 멸구류 등의 살균·살충제 구매 비용을 지원한다. 신청 대상은 1000㎡ 이상 벼를 재배하는 농가다.
신청은 마을 이장을 통해 읍·면별로 오는 25일까지 하면 된다. 재배 면적을 기준으로 각 지역농협에서 약제를 공급할 예정이다.
농촌 인력 부족 해소와 방제 비용 부담 경감을 위해 공동방제기(드론, 무인헬기 등)를 활용한 벼 병해충 공동방제비 지원사업도 함께 추진한다.
진천군 관계자는 "벼 이외 작물 살포 목적이나 벼 재배 면적을 초과해 과도한 약제 지원 신청은 할 수 없다"고 말했다.
sedam_081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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