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벼 생육 중기 병해충 약제·공동 방제비 지원"

엄기찬 기자 2023. 5. 15. 10:0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 진천군은 벼 생육 중기에 발생 빈도가 높고 피해가 큰 병해충 사전 방제를 위해 2차 공동방제 약제비를 지원한다고 15일 밝혔다.

농촌 인력 부족 해소와 방제 비용 부담 경감을 위해 공동방제기(드론, 무인헬기 등)를 활용한 벼 병해충 공동방제비 지원사업도 함께 추진한다.

진천군 관계자는 "벼 이외 작물 살포 목적이나 벼 재배 면적을 초과해 과도한 약제 지원 신청은 할 수 없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오는 25일까지 신청·접수…1000㎡ 이상 벼 재배 농가
충북 진천군이 벼 생육 중기에 발생 빈도가 높고 피해가 큰 병해충 사전 방제를 위해 공동방제 약제비를 지원한다.(자료사진)/뉴스1

(청주=뉴스1) 엄기찬 기자 = 충북 진천군은 벼 생육 중기에 발생 빈도가 높고 피해가 큰 병해충 사전 방제를 위해 2차 공동방제 약제비를 지원한다고 15일 밝혔다.

도열병과 잎집무늬마름병, 흰잎마름병, 멸구류 등의 살균·살충제 구매 비용을 지원한다. 신청 대상은 1000㎡ 이상 벼를 재배하는 농가다.

신청은 마을 이장을 통해 읍·면별로 오는 25일까지 하면 된다. 재배 면적을 기준으로 각 지역농협에서 약제를 공급할 예정이다.

농촌 인력 부족 해소와 방제 비용 부담 경감을 위해 공동방제기(드론, 무인헬기 등)를 활용한 벼 병해충 공동방제비 지원사업도 함께 추진한다.

진천군 관계자는 "벼 이외 작물 살포 목적이나 벼 재배 면적을 초과해 과도한 약제 지원 신청은 할 수 없다"고 말했다.

sedam_0815@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