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대출 "민주, 국민 기만하고 특권 세습…위선의 탈 벗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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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대출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은 15일 "더불어민주당은 그동안 국민 앞에 정의롭고 도덕적인 것처럼 포장해왔지만 뒤로는 온갖 부정부패를 저지르며 국민을 기만해 왔고 특권 세습까지 현재진행형"이라며 "특권의 세습을 언제 멈출지 도무지 알 수가 없다"고 야권에 '세습'이 만연하다고 주장했다.
박 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최근 민주당 국회의원 아들이 한방병원 프랜차이즈를 운영하며 개업 준비 한의사들에게 허위 잔액증명서를 발급해주고 수백억원대 사기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한 혐의를 받고, 경기도 전 평화부지사의 아들은 쌍방울그룹으로부터 맞춤형 양복을 선물받고 법인카드도 아버지와 함께 사용했던 것으로 검찰 조사에서 드러났다"고 열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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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민주당 의원·前부지사 아들 논란 언급
"대 잇는 세습 특권으로 청년 좌절감"
[서울=뉴시스] 김승민 최영서 기자 = 박대출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은 15일 "더불어민주당은 그동안 국민 앞에 정의롭고 도덕적인 것처럼 포장해왔지만 뒤로는 온갖 부정부패를 저지르며 국민을 기만해 왔고 특권 세습까지 현재진행형"이라며 "특권의 세습을 언제 멈출지 도무지 알 수가 없다"고 야권에 '세습'이 만연하다고 주장했다.
박 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최근 민주당 국회의원 아들이 한방병원 프랜차이즈를 운영하며 개업 준비 한의사들에게 허위 잔액증명서를 발급해주고 수백억원대 사기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한 혐의를 받고, 경기도 전 평화부지사의 아들은 쌍방울그룹으로부터 맞춤형 양복을 선물받고 법인카드도 아버지와 함께 사용했던 것으로 검찰 조사에서 드러났다"고 열거했다.
그는 "청년들은 불공정 '내로남불'의 화신 조국에게 좌절했는데 가난 코스프레를 하는 코인 부자가 또 한번 좌절을 안겨주고, 대를 잇는 세습 특권으로 좌절감에 또 기름을 붓고 있다"며 "민주당은 몰염치 내로남불의 위선의 탈을 벗어던지고 말이 아닌 행동으로 책임 있는 모습을 보여주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박 의장은 당내 청년 정책 오디션 '청년 ON다' 모집 상황에 대해 "지난주 금요일(12일) 접수 마감 결과 모두 187명이 응모해 26.7 대 1의 경쟁률을 보여 청년들이 정책 개발에 얼마나 관심이 많은지 다시 확인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청년 ON다'는 오는 30일 입상자 7인을 최종 선발해 우승자가 정책위 청년부의장을, 나머지 6인이 6개 정책조정위원회 부위원장이 된다. 이들은 정책 구상을 맡는 당 기구인 청년정책네트워크에도 그대로 당연직으로 참여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ksm@newsis.com, youngagai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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