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7회 제주국제관광마라톤축제 21일 4년만에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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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관광협회는 '제27회 제주국제관광마라톤축제'를 오는 21일 제주시 구좌종합운동장과 구좌 해맞이해안로(김녕리~종달리) 일원에서 4년만에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앞서 제주관광협회는 지난해 12월 오키나와관광컨벤션뷰로와 일본 현지에서 업무협약을 맺고 제주~오키나와 간 전세기 취항과 마라톤축제 참가를 홍보한 바 있다.
관광협회는 "당일 축제장 주변이 혼잡할 것으로 예상돼 무료셔틀(제주시 종합경기장, 서귀포시 중앙여중 출발)을 이용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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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스1) 고동명 기자 = 제주도관광협회는 '제27회 제주국제관광마라톤축제'를 오는 21일 제주시 구좌종합운동장과 구좌 해맞이해안로(김녕리~종달리) 일원에서 4년만에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제주도가 주최하고 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는 도외 620명, 해외 100명을 포함해 총 3500명이 참가한다. 해외에서는 일본 오키나와관광컨벤션뷰로, 말레이시아차이나관광협회, 태국여행업협회 총 6개 단체 및 기관이 참여한다.
앞서 제주관광협회는 지난해 12월 오키나와관광컨벤션뷰로와 일본 현지에서 업무협약을 맺고 제주~오키나와 간 전세기 취항과 마라톤축제 참가를 홍보한 바 있다.
협회는 현장에 응급의료 상황실을 설치하고 의료인력 50여명 등을 투입하는 안전과 의료에 최우선을 두고 행사를 진행할 방침이다.
마라톤 코스(구좌종합운동장(김녕해변)~월정해변~평대 한동해변~세화해변~하도해변~종달해안도로)구간에서는 자치경찰과 민간 봉사단체 등이 탄력적으로 차량 통제를 할 예정이다.
이와함께 인플루언서와 유튜버가 참여한 가운데 주변 마을과 마라톤 코스에서 쓰레기를 줍는 환경 정화 캠페인 '줍젠'을 할 계획이다.
관광협회는 "당일 축제장 주변이 혼잡할 것으로 예상돼 무료셔틀(제주시 종합경기장, 서귀포시 중앙여중 출발)을 이용해달라"고 당부했다.
kd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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