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어촌체험휴양마을 안전 집중점검…6월 초까지

이창우 기자 2023. 5. 15.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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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안전한 체험환경 조성으로 어촌관광 활성화를 위해 어촌체험휴양마을을 대상으로 집중 안전 점검에 나선다.

15일 전남도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오는 6월 초까지 휴양마을 중 숙박시설을 갖춘 11개 시·군 26곳을 대상으로 이뤄지며, 시·군을 비롯해 소방·전기·가스설비 안전을 담당하는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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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11개 시·군 26개 숙박시설 소방·전기·가스 등 점검

[함평=뉴시스] 돌머리 어촌휴양마을 숙박시설 안전점검 *재판매 및 DB 금지


[무안=뉴시스] 이창우 기자 = 전남도가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안전한 체험환경 조성으로 어촌관광 활성화를 위해 어촌체험휴양마을을 대상으로 집중 안전 점검에 나선다.

15일 전남도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오는 6월 초까지 휴양마을 중 숙박시설을 갖춘 11개 시·군 26곳을 대상으로 이뤄지며, 시·군을 비롯해 소방·전기·가스설비 안전을 담당하는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추진한다.

첨단 장비를 활용해 건축물 구조체 상태와 소방시설 사용 가능 여부, 피난·방화시설 관리상태를 중점적으로 살핀다.

또 전기·가스 공급시설 관련 규정 적합 여부와 사업자 안전교육 이수, 안전관리계획 여부도 확인한다.

점검을 통해 현장에서 시정 가능한 사항은 관리 주체가 즉시 조치토록 하고, 추가 안전조치가 필요한 시설물은 전문기관을 통한 정밀 안전진단을 할 계획이다.

전남도는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도 함께 추진한다.

포스터·홍보전단·현수막 설치를 통해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어촌체험휴양마을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안전수칙 홍보 동영상을 상영할 계획이다.

박태건 전남도 섬해양정책과장은 "어촌체험 휴양마을 안전 점검으로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해 안심하고 이용하는 어촌관광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c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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