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잘 버는 김숙 아까워" 현정화, '24억 몸값' 이대형 몰라봐 굴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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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구감독 현정화가 코미디언 김숙과 전 야구선수 이대형의 핑크빛 무드에 김숙을 아까워했다.
이때 MC 전현무는 현정화에게 이대형과 김숙이 잘 어울리냐고 물었다.
이대형을 자연인으로 오해한 듯한 현정화에게 전현무는 "왜 제대로 보지도 않고 돈이 없다고 생각하냐. 누군지도 모르시지 않냐. 너무하다"며 웃음을 터뜨렸고, 김희철은 이대형이 "자연인이 아니다"라고 대신 해명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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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구감독 현정화가 코미디언 김숙과 전 야구선수 이대형의 핑크빛 무드에 김숙을 아까워했다.
지난 14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대외적으로 '김숙의 남자'로 통하는 이대형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전 야구선수 김병현, 가수 박군, 전 야구선수 이대형이 시골 일손을 돕고 나선 가운데, 어르신은 세 사람을 알아봤다. 박군에게는 "저 한영 씨 팬이었다"고 말했고, 김병현에겐 그가 한때 뛰었던 메이저리그 팀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를 언급하며 "유명하지 않냐"고 말했다.
이어 이대형을 본 어르신은 "TV에서 많이 봤는데"라며 망설였다. 이때 김병현이 "TV에 많이 나온다. 김숙의 남자라고"라고 힌트를 주자 어르신은 "아, 김숙의 남자. 맞아요"라고 반응해 웃음을 안겼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김숙은 이런 어르신의 발언에 "벌써 그렇게 다 아시는 거냐. 책임져야지 어떻게 하냐"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때 MC 전현무는 현정화에게 이대형과 김숙이 잘 어울리냐고 물었다.
이에 현정화는 "우리 숙이 씨가 아깝다"며 이대형에 대해 "얼굴은 괜찮은데, 숙이 씨는 돈을 잘 벌지 않냐"고 말했다.
현정화는 프로 야구선수 출신의 이대형을 몰라봤던 것. 이대형은 4년간 계약금 10억원에 연봉 3억원, 옵션 2억원 등 총액 24억원에 프로 야구팀 기아 타이거즈와 계약한 바 있다.
이대형을 자연인으로 오해한 듯한 현정화에게 전현무는 "왜 제대로 보지도 않고 돈이 없다고 생각하냐. 누군지도 모르시지 않냐. 너무하다"며 웃음을 터뜨렸고, 김희철은 이대형이 "자연인이 아니다"라고 대신 해명해 웃음을 안겼다.
이에 현정화는 "정말 죄송하다. 제가 잘 몰라서"라고 사과했다.
이은 기자 iameu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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