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싱가포르 K-관광 로드쇼' 참가 매력 여행지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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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싱가포르 탐피네스 허브에서 열린 한국관광공사 주관 'K-관광 로드쇼'에 참가해 경남관광의 다양한 매력을 홍보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3년 한국방문의 해와 연계하여 방한 관광 활성화를 통한 내수진작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경남 등 9개 지자체가 공동으로 참여해 싱가포르 소비자와 여행업계를 대상으로 홍보 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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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하동·산청엑스포, 경남 5대 테마관광상품 등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경남도는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싱가포르 탐피네스 허브에서 열린 한국관광공사 주관 ‘K-관광 로드쇼’에 참가해 경남관광의 다양한 매력을 홍보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3년 한국방문의 해와 연계하여 방한 관광 활성화를 통한 내수진작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경남 등 9개 지자체가 공동으로 참여해 싱가포르 소비자와 여행업계를 대상으로 홍보 활동을 펼쳤다.
특히, 경남도는 특별홍보관을 운영해 도내 대규모 국제 행사인 하동세계차엑스포(5월 4일~6월 3일)와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9월 15일~10월 19일) 등 특색있는 행사와 경남 5대 테마관광상품을 홍보했고, 누리소통망(SNS) 팔로잉 이벤트를 실시해 현지 소비자들의 관심을 받았다.
또한, 방한상품 취급 현지여행사 및 항공사와의 간담회를 통해 경남도가 주력하고 있는 5대 테마(럭셔리, 지리산, 치유힐링, 익스트림, 해양레저) 관광상품을 설명했다.
아울러 가족 여행객과 젊은층을 대상으로 경남 방문을 유치하기 위해 한류 드라마 촬영지 등을 소개해 주목받았다.
경남도 김맹숙 관광진흥과장은 "싱가포르는 김해공항 직항지로 한국 재방문율이 높고 지방관광 비율이 높은 시장"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해외 마케팅과 지역 강점을 살린 관광상품 개발을 통해 해외 관광객 유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j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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