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반그룹 임직원 봉사단, 서울대공원서 봉사활동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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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반그룹은 임직원 봉사단 '호반사랑나눔이'가 서울대공원 동물원의 노후 동물사(動物舍) 보수와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가정의 달을 맞아 진행된 이번 봉사 활동은 호반건설, 대한전선 등 호반그룹 임직원과 임직원 가족 100여명이 참여했다.
이를 통해 서울대공원 나무 심기, 테이블 만들기 등 봉사활동을 진행했고, 지난 2021년에는 '멸종위기동물 행동풍부화'를 위한 기금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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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고은결 기자] 호반그룹은 임직원 봉사단 ‘호반사랑나눔이’가 서울대공원 동물원의 노후 동물사(動物舍) 보수와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가정의 달을 맞아 진행된 이번 봉사 활동은 호반건설, 대한전선 등 호반그룹 임직원과 임직원 가족 100여명이 참여했다.
호반사랑나눔이는 낙타사 외벽의 낡은 페인트를 제거하고, 친환경 페인트로 벽화를 그렸다. 동물 서식지 환경을 고려해 ‘자연 풍경’을 주제로 표현했다.
또한 동물들의 부상을 예방하기 위해 울타리 약 250㎡ 면적에 천연 잔디를 새로 심었다. 인근 화단에는 영산홍 700그루를 심었다.
한편, 호반건설과 호반사랑나눔이는 지난 2014년 서울대공원과 '1사(社) 1사(舍)' 협약을 맺고 지속 협력하고 있다.
이를 통해 서울대공원 나무 심기, 테이블 만들기 등 봉사활동을 진행했고, 지난 2021년에는 ‘멸종위기동물 행동풍부화’를 위한 기금을 전달했다.
ke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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