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호영, 통 큰 FLEX.."보증금 1000만원 빌려드리겠다" [홈즈]

이승훈 기자 2023. 5. 15.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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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프 정호영이 남다른 제주도 사랑을 드러냈다.

정호영은 14일 오후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이하 '홈즈')에 셰프 최초로 출연했다.

정호영은 "제주도에 매장을 하면서 집들을 많이 보러 다녔다"라며 자신감을 드러낸 가운데, 첫 번째 집부터 뷰, 벽지, 주방 동선까지 꼼꼼히 체크하는 모습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예능감부터 입담까지 모두 섭렵한 셰프 정호영은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으로 대중을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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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이승훈 기자]
/사진=MBC '구해줘! 홈즈'
셰프 정호영이 남다른 제주도 사랑을 드러냈다.

정호영은 14일 오후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이하 '홈즈')에 셰프 최초로 출연했다.

이날 '홈즈'에서는 제주 일년살이를 꿈꾸는 가족이 의뢰인으로 등장, 정호영은 김숙과 함께 애월로 출격했다. 정호영은 "제주도에 매장을 하면서 집들을 많이 보러 다녔다"라며 자신감을 드러낸 가운데, 첫 번째 집부터 뷰, 벽지, 주방 동선까지 꼼꼼히 체크하는 모습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정호영은 "제가 사는 곳이 조천읍이다. 자연환경을 즐기기에 딱 좋다"라며 추천한 것은 물론, "너무 한적한 곳에 있으면 무서운 사람들 올까 봐 이웃이 있는 게 좋다"라며 귀여운 매력을 드러냈다.

하지만 가장 마음에 들었던 집 보증금이 의뢰인의 예산을 초과하자, 정호영은 "보증금은 돌려받으니까 제가 천만 원 정도 (빌려드리겠다)"라고 밝혀 현장을 술렁이게 만들기도 했다.

예능감부터 입담까지 모두 섭렵한 셰프 정호영은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으로 대중을 만날 예정이다.

이승훈 기자 hunnie@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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