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 17일부터 옥천읍 일원 그린뉴딜 지중화 공사 착수

안성수 기자 2023. 5. 15.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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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옥천군이 오는 17일부터 쾌적한 도로 환경 조성을 위해 옥천읍 삼양로 일원 지중화 공사에 돌입한다.

15일 군에 따르면 민선8기 공약인 이 사업은 63억여원을 투입해 옥천읍 제이마트 사거리에서 시외버스 터미널 사거리까지 약 1㎞ 구간을 지중화한다.

군 관계자는 "삼양로 내 도로굴착 공사로 일시적으로 불편함이 발생할 것"이라며 "주민들의 이해와 협조를 구하며 피해 최소화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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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63억 투입…1㎞ 구간 정비

옥천군 옥천읍 삼양로 모습 *재판매 및 DB 금지

[옥천=뉴시스] 안성수 기자 = 충북 옥천군이 오는 17일부터 쾌적한 도로 환경 조성을 위해 옥천읍 삼양로 일원 지중화 공사에 돌입한다.

15일 군에 따르면 민선8기 공약인 이 사업은 63억여원을 투입해 옥천읍 제이마트 사거리에서 시외버스 터미널 사거리까지 약 1㎞ 구간을 지중화한다.

공중 선로와 전주를 철거해 보행자 중심의 안전한 통행로를 확보하는 게 목적이다.

군은 지난해 산업통상자원부의 그린뉴딜 지중화 사업에 선정돼 국비 7억3500만원을 확보했다.

군 관계자는 "삼양로 내 도로굴착 공사로 일시적으로 불편함이 발생할 것"이라며 "주민들의 이해와 협조를 구하며 피해 최소화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ugah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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