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에스트로 발굴'…국립심포니, '지휘자 워크숍' 참가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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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가 '2023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KNSO) 지휘자 워크숍'의 참가자를 오는 21일까지 모집한다.
라일란트 예술감독은 "워크숍에서는 베토벤부터 드뷔시까지 고전부터 인상주의 작품들을 아우를 계획"이라며 "지휘자의 다양한 색을 보여줄 수 있는 곡을 통해 한국의 차세대 지휘자들이 자신만의 해석과 음악적 스펙트럼을 넓히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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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 39세 이하 한국 국적 지휘전공자면 지원 가능
(서울=뉴스1) 조재현 기자 =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가 '2023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KNSO) 지휘자 워크숍'의 참가자를 오는 21일까지 모집한다.
국내 지휘자 육성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지난해 처음 진행됐다. 지휘 테크닉은 물론 비즈니스 스킬까지 배울 수 있다.
올해 워크숍은 오는 8월8일부터 11일까지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N스튜디오 일대서 열린다.
만 39세 이하 한국 국적을 가진 지휘 전공자라면 지원할 수 있다. 희망자는 자기소개서와 최종학력 증명서, 2관 편성 이상의 오케스트라 공연 지휘 영상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최대 4명을 선발하며, 합격자는 오는 6월 국립심포니 누리집 등에서 발표한다.
국립심포니 예술감독 다비트 라일란트와 세계적인 지휘자 마린 알솝과 다니엘 하딩을 발굴한 예술경영인 레이첼 보론이 2년 연속 멘토로 나선다.
올해는 포디움 세션과 비디오 피드백 외에 피아노 리허설을 신설했다. 라일란트 예술감독과의 1:1 클래스로 음악적 완성도를 높이는 시간이다.
보론은 매니지먼트와의 계약·협상과 관련한 노하우를 전한다. 우수 지휘자에게는 세아이운형문화재단 장학금 250만원이 지급된다.
라일란트 예술감독은 "워크숍에서는 베토벤부터 드뷔시까지 고전부터 인상주의 작품들을 아우를 계획"이라며 "지휘자의 다양한 색을 보여줄 수 있는 곡을 통해 한국의 차세대 지휘자들이 자신만의 해석과 음악적 스펙트럼을 넓히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cho8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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