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정화, 김병철 혼외자 오열...'닥터 차정숙', 18%도 뚫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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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정화 눈물이 통했다.
'닥터 차정숙'이 시청률 18%대에 진입,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JTBC '닥터 차정숙'(극본 정여랑, 연출 김대진·김정욱) 10회는 시청률 18%(전국 유료가구 기준)를 기록했다.
'닥터 차정숙' 네이버TV 댓글란에는 "코믹하게 그려서 그렇지 진짜 청천벽력이다", "이 장면 보는데 내가 다 슬프더라" 등 시청 소감이 올라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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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이명주기자] 엄정화 눈물이 통했다. '닥터 차정숙'이 시청률 18%대에 진입,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JTBC '닥터 차정숙'(극본 정여랑, 연출 김대진·김정욱) 10회는 시청률 18%(전국 유료가구 기준)를 기록했다. 동시간대 1위다.
첫회(4.9%) 시청률과 비교하면 4배 이상 증가했다. 흥미로운 전개 속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직전 회차인 9회(15.6)보다 무려 2.4%포인트 올랐다.
이날 방송에서 차정숙(엄정화 분)은 모든 비밀을 알게 됐다. 남편 서인호(김병철 분)와 최승희(명세빈 분) 사이에 고등학생 딸이 있었던 것.
남편의 외도 사실을 알게 된 데 이어 혼외자까지, 그 충격은 이루 말할 수 없었다. 차정숙은 두 사람을 따라간 병원에서 이를 알게 됐고, 그대로 무너져 내렸다.
엄정화 연기력이 폭발했다. 감당하기 힘든 상황에 고통스러워하는 차정숙을 온몸으로 표현해냈다. 비상용 계단 손잡이를 잡은 손마저 안타까울 정도.
시청자도 함께 울었다. '닥터 차정숙' 네이버TV 댓글란에는 "코믹하게 그려서 그렇지 진짜 청천벽력이다", "이 장면 보는데 내가 다 슬프더라" 등 시청 소감이 올라왔다.
한편 '닥터 차정숙'은 주인공 차정숙의 인생 봉합기를 그린 작품이다. 매주 토요일, 일요일 오후 10시 30분 방송.
<사진출처=JTBC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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