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레 대표와인 ‘1865′ 韓서 20돌.... ‘1865 20주년 기념 한정판’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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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65는 2003년 국내 출시 이후, '18홀을 65타에 치라'는 뜻을 품은 골프 와인으로 대중적인 인기를 누렸다.
'와인은 몰라도 1865는 안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국내에서 인지도가 높은 와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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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주류기업 금양인터내셔날이 수입·유통하는 칠레 대표 와인 ‘1865′가 우리나라에 첫 선을 보인 이후 20주년을 맞이했다. 금양인터내셔날은 이를 기념해 ‘1865 20주년 리미티드 셀렉션(1865 20th Anniversary Limited Selection)’을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1865는 2003년 국내 출시 이후, ‘18홀을 65타에 치라’는 뜻을 품은 골프 와인으로 대중적인 인기를 누렸다. ‘와인은 몰라도 1865는 안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국내에서 인지도가 높은 와인이다.
세계적인 와인 관련 조사 기관 ‘와인 인텔리전스(Wine Intelligence)’가 지난해 펴낸 한국 와인 시장 보고서(South Korea Landscape)에 따르면 1865는 2016년부터 2022년까지 7년간 브랜드 인지도 조사 결과 1위를 차지했다고 금양인터내셔날을 전했다.
이번에 선보이는 ‘1865 20주년 리미티드 셀렉션’은 1865가 가진 최고급 포도밭에서 자란 포도를 엄선해 만든 고품질 원액으로 만들었다.
예년보다 풍작이었던 2021년 수확한 포도를 이용해 칠레가 가진 고유의 개성과 자연환경을 충분히 반영했다. 사용한 포도품종은 카베르네 소비뇽과 시라, 메를로, 말벡, 카베르네 프랑, 프티 베르도로 1865가 키우는 거의 모든 레드 와인 포도 품종을 담은 한정판이다.
안드레아 칼데론(Andrea Carderon) 1865 수석 와인메이커는 “이 와인은 여태까지 선보인 블렌딩(여러 포도품종을 섞는 기법) 와인 가운데 최고의 결과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1865 20주년 리미티드 셀렉션’은 전국 백화점과 할인점, 편의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금양인터내셔날은 1865 2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여행상품권과 호텔상품권 같은 경품을 준비해 소비자를 상대로 한 다양한 이벤트를 기획 중이라고 덧붙였다.
1865 이벤트 관련 정보는 금양인터내셔날 홈페이지와 공식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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