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케냐 바링고주와 보건의료분야 협력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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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케냐 바링고주와 '보건의료분야 발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맺었다고 15일 밝혔다.
협약은 케냐 바링고주 현지에서 이뤄졌으며, 앞서 지난 3월 14일 바링고주 체시레 체보이 주지사가 경기도청을 방문해 오병권 행정1부지사와 관련 협의를 진행한 바 있다.
경기도와 바링고주 간 협약은 2012년 말라위, 2013년 가나 이후 10년 만에 도가 추진하는 아프리카 대륙 국가와의 의료 분야 교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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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연합뉴스) 최찬흥 기자 = 경기도는 케냐 바링고주와 '보건의료분야 발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맺었다고 15일 밝혔다.
협약은 케냐 바링고주 현지에서 이뤄졌으며, 앞서 지난 3월 14일 바링고주 체시레 체보이 주지사가 경기도청을 방문해 오병권 행정1부지사와 관련 협의를 진행한 바 있다.
두 기관은 ▲ 보건 의료 관련 전문가와 의료인 연수 등 인적교류 ▲ 의료서비스 수준 향상을 위한 의료정보시스템과 의료 장비 및 의약품 등의 정보 교류 ▲ 암 및 심·뇌혈관질환의 예방·관리와 응급의료 시스템 등 보건정책 교류 ▲ 보건의료 관련 상호행사 개최 지원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커피로 친숙한 케냐 바링고주는 인구 67만명 규모로 47개 카운티 중 한 곳이다. 경기도와 바링고주 간 협약은 2012년 말라위, 2013년 가나 이후 10년 만에 도가 추진하는 아프리카 대륙 국가와의 의료 분야 교류다.
ch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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