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와이디, 1Q 매출 62억…전년비 152%↑

오경선 2023. 5. 15. 09:5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디와이디는 1분기 매출액으로 전년 동기 대비 152.39% 증가한 62억원을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116.23% 증가한 수치다.

전년 동기 대비로는 오프라인 36%, 온라인은 61% 증가했다.

회사 관계자는 "그간 해외 관광객 입국이 제한적인 상황에서 일본, 중국, 베트남, 태국, 말레이시아 등의 해외 온라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75% 늘었다"며 "해외 관광객 입국 증가에 따라 오프라인 판매량도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영업손익 적자…"금융비용·판관비 증가 등 영향"

[아이뉴스24 오경선 기자] 디와이디는 1분기 매출액으로 전년 동기 대비 152.39% 증가한 62억원을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

디와이디가 올해 1분기 매출 성장세를 보였다. 사진은 디와이디의 주력 브랜드 릴리바이레드 이미지. [사진=디와이디]

같은 기간 매출총이익은 23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116.23% 증가한 수치다. 반면 영업손익은 금융비용과 판관비 증가로 인해 -13억을 기록했다.

글로벌 경제환경 악화 등 어려운 사업환경 속에서도 코스메틱 부문의 판매호조가 매출 성장을 견인했다.

온∙오프라인, 해외매출 모두 호실적을 이어가고 있다. 코스메틱 부문 매출은 전 분기 대비 각각 오프라인이 53%, 온라인 11%, 해외판매가 20% 증가했다. 전년 동기 대비로는 오프라인 36%, 온라인은 61% 증가했다.

회사 관계자는 "그간 해외 관광객 입국이 제한적인 상황에서 일본, 중국, 베트남, 태국, 말레이시아 등의 해외 온라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75% 늘었다"며 "해외 관광객 입국 증가에 따라 오프라인 판매량도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주력 브랜드인 릴리바이레드(LILYBYRED)의 성장이 두드러진다. 릴리바이레드의 제품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139% 급증했다. 같은 기간 스킨케어 브랜드인 해서린(HATHERINE)의 판매량은 26% 증가했다.

회사 관계자는 "올해 매출은 전년 대비 약 50% 이상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본업 강화와 신사업을 통한 매출 다변화로 안정적인 사업 구조를 구축할 것"이라고 했다.

/오경선 기자(seono@inews24.com)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