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촌에프앤비, 1분기 영업이익 58억원…전년 比 32.4% 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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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촌에프앤비는 연결 기준 올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32.4% 감소해 58억6157만원을 기록했다고 12일 공시했다.
박 연구원은 "2·4분기 연결기준 예상 매출액은 약 1380억원으로 내다보고 있다"며 "영업이익은 53억원으로 수익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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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촌에프앤비는 연결 기준 올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32.4% 감소해 58억6157만원을 기록했다고 12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203억6085만원으로 8.2% 줄었다. 당기순이익은 45억780만원으로 32.1% 감소했다.
다만 증권가에서는 향후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1분기에도 부진이 이어졌지만, 향후에는 수익성이 나아질 것이라는 관측이다. 교촌에프앤비는 지난 4월 치킨값을 최대 3000원을 올려 뭇매를 맞기도 했다. 지난 2021년 11월 이후 1년 5개월 만의 인상이었다.
박종선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교촌에프앤비에 대해 “부진한 실적에도 긍정적인 요인들은 있다”며 “비수기 배달 시장 축소에 따른 프랜차이즈 매출이 감소했음에도 해외 사업 로열티 및 해외 법인 지속 매출 성장과 친환경 패키지 중심의 신사업 매출 등이 안정적으로 성장하고 있다”고 했다.
박 연구원은 “2·4분기 연결기준 예상 매출액은 약 1380억원으로 내다보고 있다”며 “영업이익은 53억원으로 수익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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