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해, 먹는 화장품 '이너뷰티' 정보탐색 서비스 오픈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모바일 뷰티 플랫폼 화해(대표 이웅)는 피부건강 케어까지 확장한 먹는 화장품인 '이너뷰티' 정보탐색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15일 밝혔다.
화해는 국내 이너뷰티 시장이 급성장하면서 상품군이 더욱 다양해짐에 따라 정확한 제품 정보를 제공하고 소비자들의 합리적인 선택을 돕고자 이너뷰티 정보탐색 서비스를 선보였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디넷코리아=백봉삼 기자)모바일 뷰티 플랫폼 화해(대표 이웅)는 피부건강 케어까지 확장한 먹는 화장품인 '이너뷰티' 정보탐색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15일 밝혔다.
화해는 국내 이너뷰티 시장이 급성장하면서 상품군이 더욱 다양해짐에 따라 정확한 제품 정보를 제공하고 소비자들의 합리적인 선택을 돕고자 이너뷰티 정보탐색 서비스를 선보였다. 이를 통해 화해가 취급하는 뷰티의 범위를 확장하고, 뷰티 영역에 대한 모든 정보를 통합 제공하는 '뷰티 슈퍼앱'으로의 도약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화해는 이너뷰티를 피부에 바르는 화장품을 넘어 섭취를 통해 아름다움을 가꾸는 것으로 규정하고, 외면은 물론 내면의 건강과 영양 균형까지 잡아줄 건강기능식품을 포괄해 정확한 정보 제공에 나선다. 화해 모바일 앱 홈화면에 이너뷰티 별도 탭을 신설해 피부건강, 모발 손톱건강, 소화 위장건강, 체지방 체중관리, 항산화관리, 면역 피로관리 등 12개의 카테고리로 세분화하고, 섭취 목적에 따라 제품 상세정보를 살펴볼 수 있게 했다.
실제로 화해 사용자 중 최근 3개월 내 이너뷰티 제품을 구매한 고객 7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중복응답)를 실시한 결과, 제품 비교 탐색 시 효능 효과(85%), 성분 원료(65.8%), 타인의 평가(49.6%) 순으로 중요하게 살펴본다고 응답했다.
현재 화해 앱에서 확인 가능한 이너뷰티 제품은 5천여 개다. 취급하는 제품 정보는 고객 니즈를 반영해 ▲용량 및 가격 ▲제품형태 ▲섭취방법 ▲건강기능식품 인증여부 ▲영양정보 ▲기능성 정보로 구성했다. 특히,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인정한 기능성 원료 정보를 토대로 제품에 포함된 기능성 원료의 역할이 나의 섭취 목적에 맞고, 영양정보는 일일 권장량에 준하는지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간편하게 정리했다.
또 설문 응답자 중 절반이 광고성 정보가 많아 제품 평가 단계에서 신뢰할 수 있는 실제 복용 후기를 찾기 어려움을 문제로 꼽았다. 이에 화해는 그동안 뷰티업계에서 쌓아온 정보관리 노하우를 바탕으로 이너뷰티 카테고리에서도 사용자들의 실복용 리뷰를 투명하게 볼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 자체 알고리즘을 통해 광고, 어뷰징 리뷰를 차단하고 신뢰할 수 있는 정보만 제공해 소비자들의 스마트한 이너뷰티 제품 선택을 돕겠다는 목표다.
이웅 버드뷰 대표는 "그동안 화해가 쌓아온 데이터 수집 및 활용 능력을 바탕으로 이너뷰티 시장에서도 정보 비대칭 문제를 해결할 수 있겠다는 확신이 들어 새로운 카테고리를 확장하게 됐다"며 "이너뷰티 정보 제공을 통해 피부미용은 물론 내면의 건강과 아름다움을 가꾸길 원하는 고객들이 화해에서 모든 뷰티 정보를 쉽고 간편하게 볼 수 있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백봉삼 기자(paikshow@zdnet.co.kr)
Copyright © 지디넷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화해, 연매출 396억원 달성...전년 比 30% ↑
- 버드뷰, 기업윤리 강화 위한 윤리강령 선포
- 버드뷰 화해, ‘파이콘 한국 2022’ 후원...우수 IT인재 찾는다
- 화해, '모든 뷰티의 시작' 브랜드 캠페인 전개
- 화해, 뷰티 소상공인과 ‘2023 동행축제’ 진행
- "엔비디아 AI칩 블랙웰, 서버 탑재시 과열"
- [방은주의 쿼바디스] 대한민국에 SW는 없다
- '20주년' 지스타2024, 21만명 다녀갔다…코로나 이후 최대 규모
- 내재화 실패한 '폭스바겐'…궁여지책으로 소프트웨어 사들인다
- "인간은 불필요한 존재, 죽어라"…구글 챗봇 황당 답변 논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