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취약계층 위한 이동차량 지원사업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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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는 취약계층의 이동성 보장을 위해 올해도 이동차량 지원사업을 이어간다고 15일 밝혔다.
이동차량 지원사업은 2015년 시작해 9년째 진행 중이다.
이동차량은 독거 노인 및 재가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한다.
올해 12대를 포함 9년간 총 66대의 차량을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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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9년째 취약계층 이동성 보장 위한 차량 기증
[서울=뉴시스]주동일 기자 = 하이트진로는 취약계층의 이동성 보장을 위해 올해도 이동차량 지원사업을 이어간다고 15일 밝혔다. 이동차량 지원사업은 2015년 시작해 9년째 진행 중이다.
하이트진로는 다음달 4일까지 하이트진로 홈페이지에서 지원기관 공모를 진행한다. 서울·경기·부산·광주 지역 내 사회복지기관을 대상으로, 서류심사와 현장 실사 등을 통해 8월 최종 기관을 선정할 예정이다.
이동차량은 독거 노인 및 재가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한다. 주거지역에 좁은 길이 많은 점을 감안해 경차를 지원한다.
올해는 일반 차량 10대와 휠체어 리프트 개조 차량 2대를 포함해 총 12대를 전달한다. 보다 많은 곳에 도움을 주고자 지난해 대비 2대를 증차했다. 올해 12대를 포함 9년간 총 66대의 차량을 후원한다.
김인규 하이트진로 대표는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주변 이웃에 더 많은 관심을 갖겠다"며 "이웃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100년 기업으로서의 책임과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di@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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