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반그룹 임직원 봉사단, 서울대공원서 환경개선 봉사활동 진행

조성신 매경닷컴 기자(robgud@mk.co.kr) 2023. 5. 15. 09:51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호반그룹 임직원과 가족들이 서울대공원에서 봉사활동을 마치고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 호반그룹]
호반그룹의 임직원 봉사단인 ‘호반사랑나눔이’가 코로나 팩데믹 이후 4년 만에 서울대공원을 다시 찾아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호반사랑나눔이는 가정의 달을 맞아 서울대공원 동물원 내(內) 노후 동물사(動物舍) 보수와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호반건설, 대한전선 등 호반그룹 임직원과 가족 100여 명이 참여했다.

호반사랑나눔이는 낙타사 외벽의 낡은 페인트를 제거하고, 친환경 페인트를 이용해 자연 풍경을 주제로 벽화를 그렸다. 또한 동물들의 부상을 예방하기 위해 울타리 약 250㎡ 면적에 천연 잔디를 새로 심었다. 인근 화단에는 영산홍 700그루도 식재했다.

한편, 호반건설과 호반사랑나눔이는 2014년 서울대공원과 ‘1사(社) 1사(舍)’ 협약을 맺고 지속적으로 협력하고 있다. 서울대공원 나무 심기, 테이블 만들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했고, 2021년에는 ‘멸종위기동물 행동풍부화’를 위한 기금을 전달하기도 했다.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