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우 출신 용훈, 이븐으로 활동명 변경…오늘 첫 싱글 '소년' 발매

김민지 기자 2023. 5. 15. 09:4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보이그룹 와우(W.O.W) 출신 용훈이 활동명을 이븐(Even)으로 바꾸고 새 출발한다.

이븐은 15일 정오 멜론 등 음원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디지털 싱글 '소년'을 발매한다.

용훈이 2월 군 입대하기 전 녹음한 '소년'은 감성적인 피아노 연주와 웅장한 베이스 라인이 돋보이는 힙합 장르의 곡으로 본인이 직접 작사했으며, 작곡에도 참여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나르다엔터테인먼트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보이그룹 와우(W.O.W) 출신 용훈이 활동명을 이븐(Even)으로 바꾸고 새 출발한다.

이븐은 15일 정오 멜론 등 음원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디지털 싱글 '소년'을 발매한다.

용훈이 2월 군 입대하기 전 녹음한 '소년'은 감성적인 피아노 연주와 웅장한 베이스 라인이 돋보이는 힙합 장르의 곡으로 본인이 직접 작사했으며, 작곡에도 참여했다.

특히 '소년'은 '어둠 속에 갇혀 허우적대던 그 소년이/근데 내 자신을 버리는거 그게 더 싫어/huh 그게 더 싫어 난 되지 않을 거야 joker' 등 자신의 이야기를 진솔하게 전달한 가사가 인상적이다.

이븐은 "첫 싱글에 내가 하고 싶은 이야기를 꾸밈없이 담았다"라며 "앞으로 힙합 팬들에게 한걸음씩 다가가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븐은 지난 2018년 MBC 아이돌 오디션 '언더 나인틴'으로 주목 받았으며, 이후 용훈에서 본명인 최용훈으로 바꿔 활동했다. 내년 8월 전역 후 솔로가수 이븐으로 2막을 써 내려갈 예정이다.

breeze52@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