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각급 학교 56곳, 담장 허물어 통학로 넓힌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산시교육청이 추진하는 안전한 통학로 만들기에 각급 학교들도 힘을 보태고 있다.
시 교육청은 안전한 통학로 확보를 위해 실시한 '담장 이동 학교 전수조사' 결과 56개 학교가 신청했다고 15일 밝혔다.
담장 이동을 통한 통학로 확보 첫 사업은 이날 오후 2시 사하구 하단초등학교에서 첫 삽을 뜬다.
직각 모양의 담장 모서리를 학교 안쪽으로 이동시켜 끊어진 통학로를 이어 학생과 시민들의 보행 여건을 개선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부산=연합뉴스) 오수희 기자 = 부산시교육청이 추진하는 안전한 통학로 만들기에 각급 학교들도 힘을 보태고 있다.
시 교육청은 안전한 통학로 확보를 위해 실시한 '담장 이동 학교 전수조사' 결과 56개 학교가 신청했다고 15일 밝혔다.
시 교육청은 이번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대상 학교별 현장 실사, 관련 부서 전담 조직 운영 등을 거쳐 구체적인 추진 계획을 세울 예정이다.
계획을 만들 땐 학교 현장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학생 안전과 교육활동에 영향을 주지 않는 범위에서 통학로 개선 사업을 추진한다.
담장 이동을 통한 통학로 확보 첫 사업은 이날 오후 2시 사하구 하단초등학교에서 첫 삽을 뜬다.
직각 모양의 담장 모서리를 학교 안쪽으로 이동시켜 끊어진 통학로를 이어 학생과 시민들의 보행 여건을 개선한다.
osh9981@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경기북부경찰, '마약 자수' 방송인 김나정 조만간 소환조사 | 연합뉴스
- "머스크가 공동 대통령이냐?"…트럼프 일부 측근·후원자 '경악' | 연합뉴스
- 지스타서 여성 인터넷 방송인 불법 촬영한 중학생 검거 | 연합뉴스
- 알리 '현금 1억원 뽑기'에 27만명 몰려…탕웨이가 추첨 | 연합뉴스
- "타이슨 복귀전 6천만가구 시청"…시청자들 "버퍼링만 봤다" | 연합뉴스
- 어린이집앞 상가서 '기업형 성매매'…인증 절차 거쳐 입장시켜 | 연합뉴스
- '정숙한 세일즈' 김성령 "이런 소재 더 유쾌하게 다룰 수 있길" | 연합뉴스
- [삶] "애인이 내 머리털 모두 잘랐다…내가 남들 앞에서 잘 웃는다고" | 연합뉴스
- 모르는 20대 여성 따라가 "성매매하자"…60대 실형 | 연합뉴스
- 황희찬, 축구 국가대표 꿈 키운 부천에 또 5천만원 기부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