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아파트 분양가 3개월 연속 변동없어…3.3㎡당 1710만원

김종엽 기자 2023. 5. 15.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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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아파트의 3.3㎡당 평균 분양가가 3개월 연속 1710만원을 유지하고 있다.

15일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4월 말 민간아파트 분양가격 동향을 보면 대구의 아파트 평균 분양가격이 3.3㎡당 1710만원으로 조사됐다.

규모별 분양가는 60㎡ 이하가 3.3㎡당 1747만6000원, 60~85㎡ 1702만7000원, 85~102㎡ 1646만9000원, 102㎡ 초과 1890만원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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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아파트의 3.3㎡당 평균 분양가가 3개월 연속 1710만원을 유지하고 있다. 사진은 견본주택을 찾은 시민들이 단지 모형도를 구경하는 모습.(뉴스1DB)

(대구=뉴스1) 김종엽 기자 = 대구 아파트의 3.3㎡당 평균 분양가가 3개월 연속 1710만원을 유지하고 있다.

15일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4월 말 민간아파트 분양가격 동향을 보면 대구의 아파트 평균 분양가격이 3.3㎡당 1710만원으로 조사됐다. 이는 지난 2월과 같은 수준으로 3개월 연속 변동이 없었지만 전년 동월보다는 5.81%(94만원) 올랐다.

HUG가 발표하는 월별 평균 분양가격은 공표 직전 1년간 분양보증서가 발급된 민간 분양사업장의 평균값이다.

대구지역 신규 분양 민간아파트는 4개월 연속 단 1가구도 공급되지 않았다.

규모별 분양가는 60㎡ 이하가 3.3㎡당 1747만6000원, 60~85㎡ 1702만7000원, 85~102㎡ 1646만9000원, 102㎡ 초과 1890만원으로 나타났다.

kimj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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