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day 신곡]'J팝 신예' 이마세, '나이트 댄서' 한국어로 불렀다

김현식 2023. 5. 15.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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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싱어송라이터 이마세가 '나이트 댄서'(NIGHT DANCER) 리믹스 버전을 15일 각종 음악 플랫폼을 통해 발표했다.

'나이트 댄서'는 2021년 데뷔한 신예 아티스트인 이마세가 지난해 8월 발표한 곡이다.

빅나티는 "각자의 언어를 한 곡에 담아 들려줄 수 있어서 영광"이라며 "이마세라는 멋진 일본 아티스트 친구가 생겨서 기쁘다. 다음에는 함께 댄스 챌린지를 해보고 싶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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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일본 싱어송라이터 이마세가 ‘나이트 댄서’(NIGHT DANCER) 리믹스 버전을 15일 각종 음악 플랫폼을 통해 발표했다.

‘나이트 댄서’는 2021년 데뷔한 신예 아티스트인 이마세가 지난해 8월 발표한 곡이다. 이 곡은 최근 J팝으로는 이례적으로 국내 주요 음원차트 최상위권에 오르는 등 음악 팬들에게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이마세는 성원에 보답하고자 리믹스 버전 2곡을 추가로 발매했다. 국내 팬들에 대한 감사와 애정을 담아 원곡 노랫말을 한국어로 개사해 부른 한국어 버전과 Mnet ‘쇼미더머니8’을 통해 이름을 알린 빅나티와 협업해 완성한 빅나티 리믹스 버전이다.

앞서 이마세는 지난달 내한 공연 때 진행한 인터뷰에서 가장 협업하고 싶은 아티스트로 빅나티를 꼽은 바 있다. 당시 이마세는 빅나티를 ‘쿨한 음악을 하는 아티스트’라고 칭하며 치켜세웠다.

이마세는 “평소 좋아하고 자주 듣던 아티스트인 빅나티와 협업이 이루어져 기쁘다”며 “한국어와 일본어 각 언어 특유의 어감과 멜로디를 발견해 이를 활용하는 재미가 있었다”고 협업 소감을 밝혔다. 이어 “리믹스 버전이 한국과 일본을 넘어 전 세계의 많은 사람들에게도 전해지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빅나티는 “각자의 언어를 한 곡에 담아 들려줄 수 있어서 영광”이라며 “이마세라는 멋진 일본 아티스트 친구가 생겨서 기쁘다. 다음에는 함께 댄스 챌린지를 해보고 싶다”고 전했다.

김현식 (ssik@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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