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신사 플레이어, 에너지위크 캠페인 실시…스포츠 브랜드 최대 78% 할인

80여 개 브랜드 참여해 3000개 상품 선보여

무신사 플레이어는 여름을 맞아 스포츠와 레저를 즐기는 고객을 위해 '5월 에너지위크' 캠페인을 진행한다.(무신사제공)

(서울=뉴스1) 김진희 기자 = 무신사가 운영하는 스포츠 전문관 무신사 플레이어는 여름을 맞아 스포츠와 레저를 즐기는 고객을 위해 '5월 에너지위크'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에너지위크는 무신사 플레이어에서 주목받는 스포츠 의류와 용품을 일주일간 특가에 선보이는 정기 세일 행사다. 3월 첫선을 보인 이래 매달 고객에게 혜택을 제공하는 행사로 자리잡았다.

21일까지 진행하는 에너지위크는 무신사 스토어에 입점한 80여개 브랜드가 참여해 약 3000개 상품을 최대 78%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네파, 데비웨어,아디다스, 언더아머, 에이치덱스(HDEX) 등 스포츠 브랜드의 인기 상품을 스페셜 특가로 소개한다.

인기 키워드별로 아이템을 추천하는 큐레이션 서비스도 선보인다. 아웃도어, 테니스, 요가 등 주요 카테고리와 '머슬핏 티셔츠', '스포츠 반바지', '래쉬가드' 등 고객이 자주 찾는 키워드를 중심으로 할인 상품을 제안한다.

행사 기간 전 고객에게 10%, 15% 쿠폰팩을 제공하고 첫 구매 고객에게는 20% 쿠폰을 지급한다. 플레이어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랜덤으로 18% 깜짝 할인 쿠폰도 증정한다.

동시에 추첨을 통해 야구 경기 관람권을 1000원에 구매할 수 있는 래플 이벤트를 진행한다. 31일 잠실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LG트윈스와 롯데자이언츠 시즌 5차전 경기의 프리미엄 테이블석 관람권을 추첨 판매한다. 행사 기간 9만원 이상 플레이어 상품을 구매한 고객에게 사은품으로 리유저블 백을 증정하는 등 다양한 혜택을 마련했다.

무신사 플레이어 관계자는 "여름을 앞두고 스포츠, 캠핑, 수영 등 야외 활동을 위한 아이템을 찾는 수요가 점차 늘고 있다"며 "매달 선보이는 에너지위크를 통해 더 많은 고객이 건강과 스타일을 챙기며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jinny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