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투운용, 美30년국채액티브 ETF 순자산 1000억원 돌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투자신탁운용이 ACE 미국30년국채액티브(H) ETF(상장지수펀드)의 순자산이 1000억 원을 돌파했다고 15일 밝혔다.
김찬영 한국투자신탁운용 디지털ETF마케팅본부장은 "ACE 미국30년국채액티브(H) ETF의 분배금 재원은 매월 수취하는 채권이자로 투자원금을 활용하지 않아도 된다"며 "채권 발행 시점에 정해진 일정에 따라 지급되는 이자를 활용한 안정적인 분배금 지급을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순자산액 1000억원 돌파···개인 순매수 덕
실물 운용 미국초장기국채ETF ‘국내 유일’
한국투자신탁운용이 ACE 미국30년국채액티브(H) ETF(상장지수펀드)의 순자산이 1000억 원을 돌파했다고 15일 밝혔다.
ACE 미국30년국채액티브(H)는 3월 상장 이후 개인 투자자들의 누적 순매수액도 520억 원에 달했다. 특히 4월 한 달 간은 하루도 빠짐없이 순매수세가 유입돼 누적 순매수 247억 원을 기록했다. 이는 같은 기간 국내 상장 월배당 ETF 23개에 각각 유입된 개인 순매수 중 가장 큰 규모다.
ACE 미국30년국채액티브(H) ETF는 환헤지형 상품으로 미국 국채 및 미국 국채 관련 집합투자증권에 60% 이상 투자하기 때문에 퇴직연금 계좌에서 100% 투자 가능하다. 퇴직연금 계좌를 통해 100% 투자 가능한 미국 장기국채 ETF는 국내에서 ACE 미국30년국채액티브(H) ETF가 유일하다.
저렴한 보수 또한 장점이다. ACE 미국 30년 국채액티브(H) ETF의 보수는 0.05%로 미국 시장에서 거래되는 유사 ETF 대비 3분의 1 수준이다. 해당 ETF는 한국투자신탁운용이 처음 내놓은 월배당형 상품으로 지난 3일 첫 번째 분배금이 지급됐다.
김찬영 한국투자신탁운용 디지털ETF마케팅본부장은 “ACE 미국30년국채액티브(H) ETF의 분배금 재원은 매월 수취하는 채권이자로 투자원금을 활용하지 않아도 된다”며 “채권 발행 시점에 정해진 일정에 따라 지급되는 이자를 활용한 안정적인 분배금 지급을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ACE 미국30년국채액티브(H) ETF는 장기채 상품 특성상 향후 금리 인하 시 추가적인 자본 이득도 노릴 수 있다”고 덧붙였다.
성채윤 기자 chae@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예매한 좌석 없다?”…블랙핑크 콘서트 3억대 소송 휘말려
- '사흘 빼고 7월 내내 비'…확산되는 '7월 일기예보 괴담'에 기상청은?
- 32년전 美 강간살해범 덜미…쓰레기통에 버린 '이것' 때문
- '500만원 투자하면 매달 40만~70만원 수익' 40대 실형
- '건들면 손가락 잘려'…'사람 무는 포식자' 늑대거북 나타났다
- 목숨 끊는 순간까지 '라방'…10대 소녀가 전하고 싶었던 '그 말' [1q60 일큐육공]
- 16세 이탈리아 소녀 목욕 중 친구와 통화하다 사망한 이유가…
- '홍콩 무료 왕복항공권' 2만4000장 16일부터 풀린다
- 아이유 측 표절의혹 반발 '작곡가 아냐, 관계없는데 흠집'
- ''박원순 다큐' 성범죄 부정 대목도…추모도 좋지만 인간 됐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