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A 준우승 김시우, 세계랭킹 36로 상승..우승한 데이는 20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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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골프(PGA) 투어 AT&T 바이런넬슨에서 준우승한 김시우(28)가 세계랭킹 36위로 도약했다.
김시우는 이날 끝난 PGA 투어 AT&T 바이런넬슨에서 합계 22언더파 262타를 쳐 제이슨 데이(호주)에 1타 차 공동 2위에 올랐다.
이 대회에서 5년 만에 PGA 투어 우승을 차지한 데이는 35위에서 20위로 15계단 상승했다.
14일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우리금융 챔피언십에서 역전 우승한 임성재(25)는 18위를 그대로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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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우는 15일(한국시간) 발표된 남자 골프 세계랭킹에서 지난주보다 6계단 올라 36위에 자리했다.
김시우는 이날 끝난 PGA 투어 AT&T 바이런넬슨에서 합계 22언더파 262타를 쳐 제이슨 데이(호주)에 1타 차 공동 2위에 올랐다.
지난해 연말 기준 82위였던 김시우는 1월 소니오픈 우승을 차지하며 41위로 뛰어오른 뒤 줄곧 40위권을 유지하다 이날 30위권대로 순위를 끌어올렸다. 개인 최고 순위는 2017년 5월 18일자 기록한 28위다.
이 대회에서 5년 만에 PGA 투어 우승을 차지한 데이는 35위에서 20위로 15계단 상승했다.
잦은 부상으로 지난해 100위권 밖으로 밀려났던 데이는 2월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 공동 9위에 올라 46위를 기록했고, WGC 매치플레이 공동 5위로 33위 그리고 이번 대회 우승으로 20위까지 순위를 높였다.
14일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우리금융 챔피언십에서 역전 우승한 임성재(25)는 18위를 그대로 유지했다.
존 람(스페인)과 스코티 셰플러(미국),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가 1~3위를 지켰고, 패트릭 캔틀레이, 잰더 쇼플리, 맥스 호마, 매슈 피츠패트릭, 캐머런 스미스, 윌 잴러토리스, 조던 스피스도 4~10위를 유지했다.
주영로 (na1872@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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