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 더 무거워지기 전에"…'임신' 임현주, ♥다니엘 튜더와 태국행

2023. 5. 15.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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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임신 중인 임현주(37) MBC 아나운서가 남편인 영국 출신 작가 다니엘 튜더(40)와 태국 여행을 떠났다.

15일 임 아나운서는 "한국 날씨가 가장 좋을 때 35도가 넘는 태국으로 떠나왔다. 더 멀리는 부담스럽고 방콕은 언젠가 한번은 와보고 싶었기에 몸이 더 무거워지기 전에 이렇게"라며 방콕에서 찍은 사진 여러 장을 공유했다.

임 아나운서가 현지 식당에서 여유를 즐기는 사진이다. 또 다른 사진 속에선 다니엘 튜더와 손을 맞잡고 사랑스러운 미소를 띠어 보여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어 임 아나운서는 "공항에서 내리자 훅 느껴지는 열기"라며 "다음날 조금씩 돌아다녀보는데 저는 종종 양산을 쓰고 다니엘은 볕을 그대로 즐기더라. 예전부터 알고 있었지만 여름을 정말 좋아하는 다니엘"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임 아나운서와 다니엘은 지난 2월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가 됐다. 지난달에는 "결혼식을 불과 열흘 앞두고" 2세의 존재를 알게됐다며 혼전 임신을 고백했다. 배 속 아이 태명은 '일월이'다.

[사진 = 임현주 아나운서]-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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